[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현대건설은 12일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A2, A4블록에 들어서며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분양주택(A2블록 85㎡이하,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61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36종목과 풋 43종목, 종목형 콜 158종목과 풋 24종목이다.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POSCO홀딩스, 카카오, LG화학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 한다. 이를 통해 ELW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종목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준금리를 5.25~5.50%로 만장일치로 동결했다.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은 지난 9, 11월에 이어 연속 3회째다. 내년 말 기준금리 전망에 대해 기존의 5.1%에서 4.6%로 하향 조정했으며 내년 3차례에 걸쳐 금리가 0.75%p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 등으로 국내 증시를 떠났던 개인투자자들이 귀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국내 증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상승 여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가 국내 상장 전체 ETF 가운데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1위에 올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기준 ‘TIGER 2차전지소재Fn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723억원이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 전체 ETF 중 가장 큰 규모다. 특히 ‘TIGER 2차전지소재Fn ETF’가 지난 7월 신규 상장해 3개월여밖에 지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빠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는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2차전지 ETF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화학이 화장품과 생활용품의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17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포장재 제조 과정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늘리고, 환경 영향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이에 따라 양사는 ▲탄소 저감 플라스틱 소재 및 신제품 개발 ▲플라스틱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KB증권은 LG화학 보통주, S&P500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KB able ELS 3163호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1종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ELS 상품의 경우 개인 일반투자자는 10일 오후 4시까지(영업점 기준), 법인 및 전문투자자는 13일 오후 2시까지 공모 청약이 가능하다.KB able ELS 3153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5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주가연계증권(ELS) 23종을 출시했다.TRUE ELS 16403회는 LG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상승부스터형 상품이다. 만기는 6개월이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5%(3개월) 이상이면 2.5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상승률의 200%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이면 하락률 만큼 손실이며, 80% 미만이
▲유표석(전 신용보증기금 강동지점장)씨 별세, 손청자씨 남편상, 유한옥(삼성물산 상사부문 프로)·한주(LG화학 책임)씨 부친상, 구민선·박현진씨 시부상=2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25일, 02-3410-6920.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을 청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상품인 ‘Now ELS 200호’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며, NH투자증권에서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를 청약하는 고객 중 처음으로 ELS를 배정받은 선착순 300명 고객 대상이다.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NAMUH(나무)와 QV를 통해 이벤트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ELS를 처음 청약하고 100만원 이상 배정받은 고객에게 해외주식
경제전문 주간지 미국 포춘(Fortune)이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총 매출액은 약 41조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포춘이 발표한 글로벌 500대 기업의 수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에서 미국이 우위를 드러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2022년 글로벌 톱10 가운데 미국 기업은 5개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중국 3개, 사우디 1개, 영국 1개 순이었다. 이는 2021년 미국과 중국이 각각 4개씩 균형을 이뤘던 것과 대조적이다. 다시 미국 쪽으로 힘의 균형추가 기울고 있음을 보여준다.국가별 글로벌 500대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가운데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권에서 2600선을 지키면서 마감했다.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9포인트(0.10%) 내린 2602.8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매수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일제히 순매도 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신용등급 강등, 미국채 금리 변동성 등을 소화하면서 관망 심리가 유입됐다"며 "증시의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 선물 순매도세가 잦아들면서 지수가 2600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기조가 재확인되면서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FOMC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주장함과 동시에 빠른 긴축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인상 속도 조절에도 찬성했다. 18명 위원 중 16명이 금리 인상에 동의했고, 그 중 12명의 위원이 두 차례 이상 인상해야 한다고 발언했다.이 여파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 소폭 하락했다.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71포인트(0.88%) 하락한 2556.29로 장을 끝마쳤다.투자자별로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이벤트인 ‘HEC心(핵심) Delivery’를 이달 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16개 현장에서 운영한다.HEC心(핵심) Delivery의 ‘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Co)’의 약어 HEC와 ‘마음 심(心)’을 합친 명칭으로 올해 두번째로 진행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사내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5500여명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3일 경기도 화성 그룹사(Kia)현장과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오는 13일에 발표되는 5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에 따라 6월 금리인상 전망이 재차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코스피는 소폭 하락했다.코스피 지수는 12일 장 초반 1년여 만에 2650선을 회복하면서 연고점을 경신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이어 한국시각 15일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나오는 것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81p(0.45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부산시가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3 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를 개최한다.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을 통합한 행사다.이번 박람회의 대주제는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 국내외 기업들과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약 8개월 만에 1%를 넘어 장중 2500선을 회복했다.1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67포인트(0.87%) 오른 2512.0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다.특히 종가 기준 코스피지수가 2500선을 넘긴 건 지난해 8월 18일(2508.05) 이후 8개월 만이다. 개장부터 1.27포인트(0.05%) 오른 2491.68로 시작해 이날 순매수는 외국인이 주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41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45억원, 28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코스피는 4일 장중 한때 2489.71까지 오르기도 하면서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480선을 회복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472.34)보다 8.17포인트 0.33% 오른 2480.51에 장을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4% 높은 2475.87로 출발해 장 초반 상승 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특히 장중 한때 2489.71까지 오르며 2490선을 넘보기도 했다. 외국인의 매수세 부재로 상승폭이 둔화됐고, 결국 2480선에서 장을 마쳤다.유가증권시장에서 투자자별로는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코스피는 1%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어제 종가보다 1.2% 상승한 2416.96으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33억원, 14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347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주 만에 종가 기준 2400선을 회복한 것이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61포인트(1.2%) 오른 2416.96에 거래를 마쳤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13일 아시아 증시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소식 이후 나온 미국 당국의 긴급 대응에 안도감을 나타냈다.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S&P/ASX 2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 하락했고,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한때 500포인트 이상 급락했다가 전 거래일 대비 311.01포인트(1.11%) 내린 2만7832.96에 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만에 2만8000선을 밑돌았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01포인트 상승한 2410.6포인트로, 코스닥은 0.2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코스피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상 빅스텝 가능성을 직접 시사한 발언으로 1.3% 가까이 하락했다.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31.44포인트 하락한 2431.91에 장을 마감했다.기관이 8197억원, 외국인이 161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428억원을 순매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이 쏟아낸 매물이 지수를 낮췄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15.76)보다 1.81포인트(0.22%) 하락한 813.95에 거래를 종료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