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KB증권 박정림·김성현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운영구조 효율성 제고를 통한 이익 중심의 경영체계 강화를 전사 경영전략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두 대표이사는 "올해도 국내외 경기전망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효과적인 시장대응과 혁신을 통한 경영효율화로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하는 그 어느때 보다도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핵심·신규 사업 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 ▲디지털 기반 사업 경쟁력 및 효율성 제고 ▲효율적 경영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장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래에셋대우는 아시아를 훌쩍 뛰어넘어 글로벌 톱티어 IB(투자은행)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올해는 그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10년전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가치 창조와 건전한 투자문화 선도에 있어 아시아의 1등이 되고자 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아시아의 톱티어 증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직원들에게 미래에셋대우가 고객을 위해 존재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하이 퀄리티 ▲하이 테크놀로지 ▲하이 터치 등을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10년을 향한 시작에 나서야 한다. 올 한해는 새로운 10년을 위한 초석과 기틀을 단단하게 다지는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2019년 한국투자증권은 어려운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이룩한 성과다. 또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이 있었다. 올해는 2020년대가 펼쳐지는 원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사장은 새로운 10년을 위한 초석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은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금융투자업의 새로운 성장 방식"을 제기했다.2일 정 사장은 "지난 10년간 금융투자업은 자본과 리스크를 많이 사용하는 구조로 변화해왔지만 더 이상 이런 방식으로는 성장하기 어렵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성장 방식이 필요하다"며 "그 해답을 고객으로부터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사업 모델 변화로 대형 증권사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6.5%에서 2.5% 내외로 하락했지만 5대 증권사는 이를 상쇄할만큼 자산을 크게 늘리면서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2020년 새해 증권업계 관심사 중 하나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 빅8 시대가 개막될 것인가, 발행어음 4호 사업자로 어느 증권사로 결정될 것인가에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를 기준으로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6개 업체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을 충족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메리츠종금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금융당국은 2016년 8월 초대형 IB 육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선 방안을 발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3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합의 서명 전망에도 고점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면서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3.12P(0.64%) 하락한 2만8462.14에 장을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73P(0.58%) 내린 3221.29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0.62P(0.67%) 하락한 8945.99에 장을 마감했다.미국과 중국이 다음주 1단계 무역 합의안에 서
1. 미중 무역전쟁 향방에 시장은 일년내내 ‘오락가락’글로벌 경제와 마찬가지, 우리 증권시장도 일년내내 미중 무역갈등과 협상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했다. 허나 연말에 미중 무역협상 1차 협상안 타결에 따라 국내 증권가에서는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내년까지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 유입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1년 반 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미중 무역분쟁이 마무리국면에 접어들며 원·달러 환율이 안정화 돼 외국인 자금 유입 현상이 나타나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예상에서다. 원·달러
◇실장▲리스크심사실장(위험관리책임자(CRO)) 장홍성 ▲내부회계관리실장(내부회계관리자) 원강희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대신증권이 오익근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오익근 업무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오 부사장은 대신금융그룹에서 32년간 근무한 재무·금융전문가다.오 부사장은 1987년 대신증권 공채로 입사해 지점영업, 마케팅, 인사, 재무관리, 리스크관리, IB 등 증권업 전 부문을 두루 거친 '준비된 CEO'로 평가 받는다.2013년부터는 5년간 대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업계 10위권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NH투자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4분기에는 대규모 적자를 전망했다. 하지만 주가에는 실적 실망감이 이미 반영된 상태다. 향후 주가 방향성은 이스타항공 인수 이후 다운사이징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운용 기재 축소에 따른 시장 전반적인 공급 과잉 해소 여부가 핵심"이라고 의견을 밝혔다.30일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115억원, 영업적자 51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국제선 수요(RPK)는 11.9% 증가할 전망이지만 달러 기준 운임이 전년대비 25%
◇부사장▲위험관리책임자 구승열 ▲준법감시인 최상국◇전무▲인프라운용본부장 김형윤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KB증권이 고객자산관리 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 및 경쟁력 강화 위해 지난 27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30일 KB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에서 KB증권은 고객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이를 통해 신탁, 투자일임(Wrap·OCIO) 조직을 통합 편제하고 향후 성장 사업영역인 OCIO, 기금형퇴직연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또 대체투자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소싱 및 상품화 역량 강화를 위해 IPS본부에 관련 부서를 신설했다. IB부문은 급성장하고 있는 리츠 및 해외대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증권사들의 일선 영업점포 줄이기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국내 증시 부진과 모바일 영업시스템 확산 때문으로 풀이된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30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64개 국내외 증권사 지점수는 1840개에 달했지만 10년 후인 올해 9월 국내외 59개 증권사의 전체 지점수는 1046개로 줄어들었다.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사용이 보편화되는 추세에 맞춰 각 증권사들이 운영비 절감 차원에서 소규모 지점을 폐쇄하고 인근 점포와 합쳐 대형점포 또는 복합점포 출점을 가
□한국투자금융지주 < 승진>◇상무보▲경영관리실 홍형성◇부장▲경영지원실 김태일 ◇상무보▲경영관리실 김근수□한국투자증권◇상무보▲강북센터 고효준 ▲PB전략담당 김도현 ▲기획조정실 김성철 ▲홍보담당 문춘근 ▲분당PB센터 신기영 ▲대체투자1부 원광석 ▲PSF부 차원주◇부장▲Prime 고객부 강상봉 ▲화정지점 류상수 ▲멀티솔루션 영업1부 문용희 ▲평촌PB센터 문창길 ▲구포지점 서영태 ▲둔산PB센터 송영호 ▲반포PB센터 신언경 ▲해외투자영업부 이기홍 ▲Equity Solution부 이상기 ▲강서지점 이은미 ▲재무관리부 전응석 ▲M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엔젤스 헤이븐, 휴먼인러브,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단체에 올해 조성된 'The-K행복기부금' 7450만원을 전달했다.27일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회원 대상 콘서트, 강연회 등 문화복지프로그램인 'The-K행복서비스’에 참가하는 회원들에게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사회공헌기금 'The-K행복기부금'을 조성해이번에 전달된 'The-K행복기부금'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스텝스(STEPS) 멘토스' 2기 해단식을 개최했다.27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STEPS 멘토스는 대학생 공모전 수상자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총 20명이 활동했다. 이들은 지난 4개월 동안 국내외 금융투자 앱 트랜드를 파악하며 한화투자증권 디지털 서비스인 STEPS를 직접 체험하고 서비스 개선 솔루션을 제안했다.또 STEPS 멘토스는 실제 투자금 100만원으로 STEPS 앱을 통해 국내 주식과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에 투자하며 실 사용자의 관점으로 서비스 개선 아이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IBK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27일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 4분기 매출액은 3분기 대비 11.9% 증가한 2조7371억원, 영업이익은 이전 전망 대비 증가한 1732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광학솔루션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김 연구원은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9.8% 증가한 8조8641억원, 영업이익
◇본부장▲경영전략본부장 임계현▲Advisory솔루션총괄 김정호 ▲준법감시본부장 겸 준법감시인 이용한
◇1급▲증권운용실장 심영수▲리스크관리실장 박형수 ▲준법지원실장 강태위◇2급▲사회가치실현팀장 배수진▲홍보팀장 박은영▲정보보안팀장 이수현▲연금운영실장 손규준▲연금연구소장 김병률 ▲행정지원팀장 정우헌▲재건축 추진전담 반장 박동준 ▲퇴직자총괄팀장 장지영▲부산지부장 최창동 ▲고객복지실장 이대수 ▲혁신전략팀장 권혁▲안전관리팀장 김창수 ▲재직자총괄팀장 정영신▲강원지부장 유청 ▲국내대체팀장 김근중◇자회사▲TPS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민우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NH투자증권이 지난해 5위에서 올랐고 지난해 IPO 주관 실적 1위 기록한 미래에셋대우는 7위로 밀려났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2월26일까지 총 공모금액(스팩제외)는 3조7085억61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1조4139억7576만원, 코스닥 2조2945억5026만원 등이다.1위는 NH투자증권. 현대오토에버(1684억원), 드림텍(590억원), SNK(1696억원), 아톤(308억원), 까스텔바작(226억원) 등 14개 업체를 상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