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현대모비스는 식목일을 맞아 서울과 용인 소재 초등학교에 화분 125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화분은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이다.‘교실 숲’ 프로젝트는 초등학교 교실을 공기 정화 식물로 꾸미는 작업이다. 올해 안에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공기정화 식물 총 2500개를 전국 초등학교 교실에 기증할 계획이다.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아이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친환경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식물을 키우는 화분은 공장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투명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S-OIL은 경기도 성남시 한국주택환경연구원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집수리 전문교육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S-OIL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 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집수리 전문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S-OIL은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집으로 가는 길과 3개월간 인테리어 목공, 타일, 전기, 배관 등 집수리 전문 기술교육과 경제 및 진로교육을 지원한다. 창업 및 인테리어 플랫폼을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SK네트웍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시행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K-BPI)’에서 스피드메이트가 자동차 관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번 수상으로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2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스피드메이트는 ‘착한 정비, 착한 타이어’가 슬로건이다. 또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운전고객에게 자동차 관리 및 생활 속에서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CLUB SM’ 멤버십의 경우 엔진오일 교환, 정비 할인 등으로 연간 최대 44만원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SK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엘리베이터와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할 수 있는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공개했다.31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오픈 API는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로, 로봇·인공지능(AI) 스피커·스마트폰 등 다양한 외부 시스템이나 기기와 연동하기 위해 별도의 개발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API는 △운영체제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등을 활용해 응용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게 하는 인터페이스다. 오픈 API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30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조재천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입사 후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한 영업통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 1위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2013년 국내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사업부문 사업본부장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공이 인정돼 2021년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조재천 대표이사는 임직원에게 보낸 취임사에서 “해외 시장 확대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S-OIL은 서울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화상 피해 치료에 쓰이며, 총 10가구를 지원한다.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은 국내·외 화상환자 의료비 및 재활치료 지원, 사회복귀 지원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화상 환자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화상 치료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급여 항목 치료비가 많아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작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DL이앤씨가 탄소중립의 핵심으로 평가 받고 있는 탄소 포집 및 활용, 저장(CCUS) 사업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번 청사진은 CCUS 사업의 탁월한 기술 경쟁력과 경험을 발판으로 고객들에게 탄소중립과 ESG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력한 조력자로 나설 계획을 밝힌 것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북미, 중동, 유럽 등에서 글로벌 탄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더불어 포집한 탄소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현대모비스가 청소년 공학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주말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개최된 본선에는 전국서 예선전을 거친 11개 고등학교 대표팀 6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재작년부터 매년 한국공학한림원, 인천대 융합과학기술원과 함께 고등학생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모형 제작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코딩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도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는 지난 달 20일 국내 최장기간(41년 3개월) 무재해 30배를 기록하고, 안전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30배수 달성 사업장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우리나라 최초의 화력발전소인 중부발전의 서울발전본부는, 1930년 1호기가 설립된 순간부터 현재의 최신 서울복합 1, 2호기에 이르기까지 흔들림 없이 안전기본 지키기를 생활화하고, 안전을 경영 최우선 방침으로 삼아왔다.그 결과 1980년 11월 7일 무재해 개시일 이후부터 무재해 30배수 목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S-OIL이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제5기 입찰에서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S-OIL은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S-OIL 계열주유소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유류제품을 공급한다. 유류공급대상은 도청·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읍·면·동사무소, 학교 등의 공공기관으로 향후 3년간 약 4억8000만리터, 6800억원 규모다.S-OIL은 공공기관 유류공급을 희망하는 계열주유소 1560개 주유소(전체 계열주유소의 73% 수준)를 통해 공급하며, 향후 협약주유소를 늘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가 개최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하는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적경제조직 우선구매의 날(매칭데이)‘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환경공단에 따르면 우선구매의 날은 인천 서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부문 구매 연계 및 판로 확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6일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한국환경공단 본사 및 전국 지역본부 57명이 참석해 사무용품, 청소용역 등 구매 협의를 희망하는 23개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대한해운엘엔지가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LNG 벙커링선 ‘K.LOTUS'호를 인도받아, 첫 출항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해운엘엔지는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다.'K.LOTUS'호는 옵션행사 시 최장 7년 동안 쉘(Shell)과의 장기대선 계약에 투입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을 기점으로 유럽 주요 항만에서 LNG 연료를 선박에 공급할 예정이다.대한해운엘엔지는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과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선박에 대한 LNG 벙커링 실적을 확보했다. 더불어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K.LO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주)한양이 인천 남동구 만월종합사회복지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한양 측은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날 복지관을 방문해 태양광 집열판 설치 작업을 마쳤다.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은 매달 110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복지관에서 사용중인 전력의 약 10%를 태양광 발전으로 대체한다. 전기료 절감과 여름‧겨울철 에너지 사용 부담을 줄이게 됐다.한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에너지 기업으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과 탄소중립 선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쇄된 역이나 폐선로와 같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분산형 수소융복합 사업 개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및 도시가스 연계 사업 추진 ▲철도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융복합사업 개발을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경동나비엔이 간절기 난방의 해답으로 온수매트와 DC온열매트를 16일 제안했다. 간절기에는 일교차가 커 기온 낮은 밤부터 아침까지의 난방이 고민된다.경동나비엔은 두 제품이 최적의 숙면온도를 제공하며, 불필요한 실내 전체 난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는 정확하고 균일한 온도를 제공한다. 매트의 좌, 우 온도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수면모드’와 ‘맞춤예약’은 수면에 특화된 기능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숙면온도를 선사한다.‘수면모드’는 온수매트 가동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ESG 경영백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을 통한 종합에너지 회사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ESG 경영 백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고 있는 남동발전의 노력과 성과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출간했다.이번 백서는 ‘ESG 경영으로 Next Energy를 선도하는 KOEN’이라는 제목으로 발간 됐으며, 지난해 남동발전이 펼친 ESG 경영현황을 소개하고 환경(E), 사회적가치(S), 지배구조(G)적 측면에서 바라볼 수 있는 다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정 사장은 신고리5,6호기 현장에서 2300톤 크레인 해체작업,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이와 함께 건설현장 협력사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정재훈 사장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를 더욱 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공장을 충주로 옮기면서 충주시대를 시작됐다.7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에 조성한 스마트 캠퍼스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캠퍼스는 17만3097㎡ 부지에 판금동, 조립동, TM(Traction Machine·권상기)동 등 생산라인을 비롯해 물류센터, 연구소, 사무동, 임직원 복지시설, 기숙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생산라인에는 MES(Manufacturing Engineering System·제조실행시스템)를 적용해 글로벌 제조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협력사와 현장안전 분야 소통 강화에 나섰다.28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의 특별안전점검 조치의 일환으로 27, 28일 양일간 김포건설본부, 서인천발전본부, 평택발전본부를 대상으로 ‘CEO 사업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맞아 서부발전은 이미 17일부터 선제적으로 단일 국내 최대 발전현장인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찾아가는 CEO 협력사 안전컨설팅’에 나선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사장은 협력사 작업현장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현대제철이 최근 ‘1.5GPa MS(Martensitic)강판’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1.5GPa MS 강판은 기존에 개발된 동일 규격 강판 대비 평탄도 및 내균열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1.5GPa MS강판’으로 명명됐다.보통 1.5GPa MS강판은 높은 강도를 확보하기 위해 제조공정 중 급속 냉각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강판의 평탄도 저하와 제품 사용 중 수소침투로 인한 균열 발생 등 품질확보가 어려워 자동차 소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