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 신한은행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소재 부평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위성호 은행장과 임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비빔밥 Day’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폭염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여름나기 물품으로 쿨매트, 여름이불 등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독거어르신 75명과 신한은행 임직원 40명이 함께하는 ‘사랑의 비빔밥 Day’를 열었다.신한은행 직원들은 그 동안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던 어르신들을 직접 모셔와 얼굴을 마주하며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과 다과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독거노인 사랑잇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고객센터의 직원(전화 상담사)들이 독거어르신 400여명과 결연을 맺어 주 2~3회 안부를 여쭙고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을 7년간 지속하고 있다.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금융경제신문 손규미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6일 오후 충북 음성군 삼성농협을 찾아 ‘농업인 특화 보험’인 ‘농사랑NH보장보험(무)’에 가입했다.김병원 회장은 “농업인을 위한 착한 보험상품인 ‘농사랑NH보장보험(무)’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는 항해에서 좋은 안전망이자 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장서 가입에 나섰다.이날 김회장은 농협생명의 전자청약 서비스인 ‘내맘N시스템’을 통해 태블릿PC를 이용해서 ‘농사랑NH보장보험(무)’에 가입했다. 농협생명이 2016년 9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농·축협 영업점 내방이 어려운 고객들에게도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한편 NH농협생명은 26일 ‘농사랑NH보장보험(무)’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고령인구가 많은 농촌의 환경을 고려해 인수기준을 완화하여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또한 1종(실속플랜)의 경우, 인수기준을 완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한국씨티은행이 1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공인증서 없이 금융 거래 가능한 인터넷뱅킹’출시에 따른 소개를 진행했다.이날 박진회 은행장은 “업계의 소비자금융 전략 변화를 선도하면서 당행은 좀 더 빠르게, 한 발 앞서서, 멀리 내다보고 넓게 가기 위한 선택을 하기 위해 간편거래 ‘인터넷뱅킹’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박진회 행장은 “‘디지털(Digital)’은 전략이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일련의 소비 채널 변화 정책을 위해 1년 이상 준비해 온 사항”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디지털 이라는 것의 화두는 정보통신의 발달, 사회 기술 등 면에서 널리 점령되는 등의 환경으로 자리잡았다”면서 “모바일·인터넷 뱅킹 추세는 지속적으로 가속화될 것이고 보고 있다”고 피력했다.씨티은행은 한국의 인터넷 사용율과 모바일 뱅킹 이용율 등에 대한 자료를 제시했다.먼저, 인터넷 사용율은 지난 2016년 6월 기준 한국이 90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5월 들어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시 확대되고 있다며, 오는 8월 발표될 범정부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앞서 리스크 관리 점검 요청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진 원장은 5일 열린 금감원 간부회의에서 “최근 가계대출 및 주택시장동향을 점검하고, 가계부채 증가세 안정화를 위해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간부직원들에게 요청했다.그는 특히 오는 7월 말로 종료되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행정지도에 대해 “최근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동향 및 시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정부 부처와 충분히 협의해 빠른 시일내에 행정지도 방향을 결정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가계대출 증가세는 지난 4월까지는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5월 들어 이사 성수기 등 계절적인 요인에 따라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거래량이 늘어나고 주택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월 대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다.5월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 NH농협지주 김용환 회장과 민상기 이사회 의장 등 임직원 봉사단 30명은 지난 19일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1리 왕대추마을에서 농번기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김용환 회장은 4월말 연임 후,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선 것. 이날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농가에서 브로콜리 순따기, 인삼밭 꽃따기,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부족한 농가 일손의 절실함을 덜어줬다.특히 농협지주 민상기 이사회 의장은 마을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앞으로 농업인과 국민모두 행복한 농협금융을 만들기로 약속했다.김용환 회장은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농협금융의 뿌리가 농업‧농촌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긴 후, 수익센터로 우뚝 세울 수 있도록 매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의 존립기반인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영농철 맞이 은행을 비롯 보험, 증권 등 자회사 모두가 농가 일손 돕기에 동참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할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15일 신입행원들에게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가슴이 따뜻한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이경섭 은행장은 이날 청주교육원을 찾아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특강과 오찬을 겸한 공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 3월 상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행원 200명을 선발해 4월 4일부터 7주에 걸쳐 교육한 후 5월 19일 영업점으로 배치할 예정이다.이 행장은 이날 농협은행의 뿌리는 농촌이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우리의 정체성임을 강조하고 농협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또 4차 산업혁명시대와 관련해서 신기술이 사회의 변화를 빠르게 주도 하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자고 역설했다.이 행장은 "고객의 만족은 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에서 비롯된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자기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금융경제신문 장인성 기자)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동신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동신대학교는 28일 오전 10시30분 동강홀에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개최해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동신대학교 대학원위원회는 “이어룡 회장은 한국 금융투자 산업 발전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수 십 년 동안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도 공헌해왔다”면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동신대학교 학교법인 해인학원의 이사를 역임하며 동신대학교 발전에도 기여한 바가 커 동신대학교 개교 30주년을 맞아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 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우리나라 금융투자업계의 유일한 여성 CEO로서, 과감한 결단력과 여성 특유의 섬세한 경영 노하우를 발휘해 대신금융그룹을 반석위에 올려놓은 경영인이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과 사회복지시설 기부에도 주력하는 등 사회 공헌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대신금융그룹의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위성호 은행장은 전국 주요 지역 기업들을 방문해 체감경기를 파악하고 영업현장의 고충과 금융 애로사항 등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한다.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12일 충북 청주시 소재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하고 대전시 유성구 소재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중소ㆍ중견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오찬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오찬세미나에서는 42개의 중소ㆍ중견기업 대표들과 함께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시장 전망’에 대한 강연을 듣고 간담회를 가졌다.위 은행장은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신한은행이 경영 전반에서 1등 은행으로 선정됐고 특히 중소기업 대출과 기술금융을 선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업 경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위 은행장은 앞으로 대전ㆍ충청지역을 시작으로 17일 대구ㆍ경북지역을, 20일과 21일 이틀간 부산ㆍ경남ㆍ울산지역을, 26일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 데이비드 코다니 시그나그룹 회장 라이나생명 창립 30주년 기자 간담회 (금융경제신문 손규미 기자)“보험은 기존의 보험사 역할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한 발 나아가 고객의 건강까지 관리하는 복합적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 라이나생명 모기업인 미국 시그나그룹의 데이비드 코다니 회장은 4일 종로구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다니 회장은 “미국에서는 이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 미국에서는 인구를 급성질환자, 만성질환자, 건강하지만 위험이 있는 사람, 건강한 사람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의 수요에 맞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국도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라이프스타일도 변모하고 있어 만성질환자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덧붙여 코다니 회장은 “국가별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한국 시장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 신한금융그룹 신임 회장 조용병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시장 확대 개편을 이루는 신한금융그룹이 될 것을 선포했다.이날 조용병 회장은 “지난 2015년 은행장을 맡았을 때보다 책임감이 막중하게 느껴진다”며 “ 앞으로 금융시장은 자본 금융을 강화해야 한다”며 “지난 신한의 중점 사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축적해 신한이 앞서 금융성장의 도약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중점사업에 계획에 대해서는 ‘월드 클래스 금융그룹(world class financial group)’도약 이라는 주제로 국내 1위 금융그룹의 위상을 넘어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을 중기 지향점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말했다.이를 위해 “현재 상황과 지향점 사이에 존재하는 갭을 극복해 '2020 Project'를 추진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그룹을 운영해 갈 네 가지 경영목표에 대해 ▲조화로운 성장전략
(금융경제신문 손규미 기자)한국무역보험공사 문재도 사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디스플레이 생산 중소기업인 베셀을 방문해 수출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문재도 사장은 특히 최근의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경제제재로 인한 대중국 수출 관련 애로사항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중소 수출기업 현장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산업에 미리 진출해 있는 입장에서 한국은 너무빨리 가이드라는 이름의 규제가 나오지않는가 한다. 미국과 중국은 최소한의 규제절차를 가지고 산업성장을 유도하고 있다."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22일 '렌딧(Lendit) USA 2017'발표를 가진 자리에서 "금융위원회가 내놓은 규제안이 3개월의 유예기간을 가져 올해 5월 29일 부터 적용해야 한다"며 가이드라인이 너무 빨리 적용돼 산업성장에 어려움을 준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P2P 가이드라인 내용 가운데 투자금별도관리(에스크로), 정보공시 의무화 등은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었으나 투자자한도 제한 연간누적금액 1000만원, 자기자본 대출 금지 등의 요건은 불필요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특히 재테크의 목적이 운용률 수익인데 1000만원 투자금에서 나오는 금융수익은 한정적이며 소득적격자로 분류 기준또한 연간 누적금액 4000만원까지, 근로소득 1억원에 이자소득만 2억원을 요구하는 등 현실성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22일 “올해 금융과 공공의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경제 취약부문에 선제적․상시적으로 대응해 위기 극복과 국가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문창용 사장은 이날 ‘2017년 주요업무 현황’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는 글로벌 저성장과 내수둔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금융 및 기업 구조조정, 국․공유지 개발 등 캠코의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문 사장은 올해 중점추진계획으로 먼저 금융공공기관 부실채권 관리 일원화를 추진하여 취약계층 재기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캠코는 지난 2011년부터 신보․기보 등 7개 금융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채권 14.5조원을 인수하여 전문적․체계적인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인 8,789명을 대상으로 약 5,000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금융경제신문 김사선 기자) 은행연합회 감사에 허재성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선임됐다.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지난 9일 총회 의결과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쳐 허재성(許在晟) 前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은행연합회 감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허재성 감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부국장, 기획국 부국장, 인재개발원장, 부총재보 등을 역임했다.주요 프로필1959년 생/ 1977. 2. 서울고 졸업/ 1981. 2. 연세대 경영학과 학사/ 1988. 5.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경영학 석사/ 1984. 2. 한국은행 입행/ 2004. 4.~2010. 1. 한국은행 전자금융팀장, 의사관리팀장, 결제정책팀장/ 2010. 2.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부국장/ 2010. 10. 한국은행 기획국 부국장/ 2011. 3. 한국은행 인재개발원 원장/ 2013. 7.~2016. 7. 한국은행 부총재보/ 2016. 9.~2017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최종구 신임 수출입은행이 7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최종구 수출입은행장은 조선·해운업 기업 중 옥석을 가려 우량 기업은 살릴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최 행장은 “전통적으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 수출을 주도했지만 현재 어려움을 겪는 산업이나 기업들에 대해서는 대외경쟁력 회복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과감한 지원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는 설립 이래 처음 적자를 기록했고 이로 인한 수은의 건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수은은 경기가 어려운 때 더 많은 역할이 필요하므로 일관되게 주어진 책무를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최 행장은 미래 신성장 분야 지원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최 행장은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시대라는 흐름에 맞춰 서비스, 에너지, 미래운송기기 등 신성장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아프리카, 이란 등 신시장 개척을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신한카드는 7일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진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임 사장은 이날 취임 첫 경영철학으로 3CS를 제시했다. 차별화된 창의(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기반으로 고객과 직원만족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규모의 1등을 넘어 ‘차별화된 Only 1’으로 도약하는 ‘Big to GREAT’ 비전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를 실행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직원과 함께 꿈꾸는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5가지 꿈(D.R.E.A.M.)’도 함께 제시했다. 디지털, 글로벌, 리스크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한편, 신바람나는 조직문화 구축과 신한문화 계승을 통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자는 취지다. 5大 경영방침 D.R.E.A.M은 Digital First, Reinforce Growth Eng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KB캐피탈은 지난 3일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를 열어 박지우 現 KB캐피탈 대표이사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박지우 후보는 오는 23일 KB캐피탈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직을 연임하게 된다.KB캐피탈은 2015년 취임 이후 금융업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직을 성장시킴으로써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박지우 現 KB캐피탈 대표이사를 후보자로 선정했다. 박지우 후보는 KB캐피탈 대표이사, KB국민은행 이사 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 역임 등 여신전문업뿐만 아니라 은행의 주요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해 균형있는 시각과 리더십을 보유한 강점이 있다.KB캐피탈 측은 “취임 이후 영업자산 대폭 신장 및 최대 당기순이익 시현 등 성장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룹내 시너지 창출과 해외 자동차 할부 금융시장 진출, 신성장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경영 연속성 등 여러 측면을 종합 고려하여 ‘박지우’ 現 캐피탈 대표이사를 추천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올해를 農心마케팅에 기반한 ‘농협은행 3.1’로 규정하고 지난 9일부터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을 돌며 ‘건강하고 튼튼한 농협은행 만들기’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경영에 나섰다.주말에도 불구하고 지난 25일 제주영업본부 마케팅 향상 워크숍을 찾은 이경섭 은행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111억원의 흑자 결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목표손익 475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결의했다.이 행장은 특강을 통해 올해 경영전략으로 ‘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가자)’을 언급하며 “지난해 농협은행에 발생한 경영위기는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줬다. 농협은행의 강점인 소매금융과 농업금융, 공공금융에 집중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건전성 제고를 통한 자산의 질 개선, 글로벌·핀테크·올원뱅크, 은퇴설계 및 자산관리,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
(금융경제신문 김사선 기자)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한국경제 위기설에 대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며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유 부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세번째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일각에서 우리 경제의 4월 위기설에 대해 지난 21일 무디스(Moody’s)가 우리 국가신용등급(Aa2)을 유지하기로 한 것 등을 언급하며 위기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 부총리는 “무디스의 우리 신용등급 기존 수준 유지는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의미이며, 정부는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엄중한 인식을 갖고 경제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최근 대외 불확실성 요인 점검 및 대응방향, 해외 플랜트 수주 지원방안, 신흥국과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경제발전 공유사업(KSP) 운영방향을 논의했다.유 부총리는 최근 한국경제를 둘러싼 주요 6개 대외 불확실성 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대응도 강화하기로 했다.주요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KEB하나은행은 지난 21일 은행 임원후보추천 위원회(이하 임추위)를 통해 함영주 은행장을 2년 임기 은행장 단독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함 은행장은 2015년 9월 KEB하나은행 초대 통합은행장으로 취임 후 ▷탁월한 경영성과 ▷성공적인 전산통합, 노조통합, 교차발령 등 물리적·화학적 통합 완성 ▷통합은행 3년차를 맞는 중대한 시점에 조직의 안정과 시너지 극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또한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각사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및 지주 관계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통해 신임 하나캐피탈 사장에 윤규선 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하나펀드서비스 사장에 오상영 전 KEB하나은행 전무가 내정되고, 정수진 하나카드 사장,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사장, 배현기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소장은 연임됐다고 밝혔다.더불어 하나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지주 사내이사인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