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정부가 기업들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 한도 규제를 완화하자 상장사들의 주가 방어를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규제 완화 첫날부터 17개사가 자사주 매입 관련 공시를 했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동남합성, 인터엠, 토비스, 대한해운, 서부T&D 등이 자기주식취득 결정을 공시했고, 에이텍티온, 코세스, 에이텍, 뷰웍스, 엘티씨, 보라티알, 테고사이언스, 크린앤사이언스, 코프라, 유니드, 휴네시온 등이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이는 금융당국의 규제완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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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운 기자
2020.03.17 0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