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전국이 중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주식시장도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0% 내린 2192.22에 출발해 오후 2시30분 현재 3.30% 내린 2171.90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37% 내린 662.47에 거래되고 있다.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이 우한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중국 내 확진자는 3000명 가까이
▲노복기씨 별세, 노성환(신한금융투자 구조화금융1부 부서장)씨 부친상 = 2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2층 특2호실, 발인 30일, 02-2227-7500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PIS펀드)의 주간운용사 자격으로 각 부문 하위펀드 운용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28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PIS펀드의 부문별 하위펀드 운용사로는 플랜트에 한화자산운용, 인프라에 KDB인프라자산운용, 스마트시티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을 각각 선정했다.정부는 해외수주와 수출활력 제고라는 경제정책방향의 일환으로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 펀드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 지원공사(KIND)를 펀드관리전문기관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삼성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 영업익 추정치를 3% 상향 조정한 8347억원으로 제시했다.28일 삼성증권 이종욱 연구원은 "기판사업부는 HDI의 사업 종료를 최종 반영해 320억원 상향했고, 콤포넌트 사업부(MLCC)는 턴어라운드 시기를 하반기로 늦추며 160억원 하향했다"면서 "그러나 콤포넌트 사업부 이익의 턴어라운드가 명확해졌다고 판단해 내년 MLCC 이익을 660억원 상향했다"고 설명하고 2021년 영업이익도 전보다 8% 상향한 1조176억원으로 추정했다.이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NH투자증권이 한공운송산업이 중국 내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 확산으로 중국 노선 수요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주가 역시 앞선 사스의 사례와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2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현재 인천-우한 노선이 대한항공, 중국남방항공(주당 4회 운항)을 제외하고 운항이 중단됐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국내 및 해외 단체 여행을 전면 금지 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전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SK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 신차투입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2436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0.5%, 148.2% 증가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았다.28일 SK증권 권순우 연구원은 "자동차부문은 전반적인 도매판매 부진과 통상임금 관련 비용이 반영됐지만 매출액은 스포츠유틸리티(SUV) 중심의 믹스개선과 인센티브 축소, 환율 감소로 증가했으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우한 폐렴' 확산 공포속에 하락세로 출발해 해 하락 마감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53.93P(1.57%) 하락한 2만8535.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작년 10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1.84P(1.57%) 내린 3243.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5.6P(1.89%) 밀린 9139.31에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중국에서 발생한 폐렴 사태와 주요 기업 실적 등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7p(0.03%) 하락한 29,186.27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96p(0.03%) 오른 3,321.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96p(0.14%) 상승한 9,383.77에 장을 마감했다.전일 시장을 흔들었던 우한 폐렴 사태에 대한 불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폐렴(신종 호흡기증후군)이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본토에서도 환자가 발생하는 등 전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국내 증권가도 제 2의 사스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디만 여의도 증권가는 우한 폐렴이 국내에서 확산될 경우 주식시장이 일시적 충격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해 연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원인 불명의 폐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우한 시장 내 야생동물 접촉이 원인으로 알려졌다.지난 21일 기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KB증권이 고객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부동산 관련 중요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SNS용 콘텐츠로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KB증권에 따르면 현재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업로드 되고 있는 콘텐츠는 '우리동네를 지.키.세(지금 키워야할 세금지식)'와 '집봐! 박선생' 두가지다.'우리동네를 지.키.세'는 부동산전문 세무사가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은 주요 아파트단지의 아파트를 매매할 때 고려해야하는 양도소득세를 다양한 실거래가 사례로 직접 계산해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지수 내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서자 시총 비중 30% 상한제(CAP)를 수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지난해 6월부터 코스피200 등 주요 주가지수에서 1개 종목의 시총 비중이 30%를 넘으면 비중을 강제로 낮추는 것으로 적용됐다.뉴시스에 따르면 21일 한국거래소는 "지수의 분산효과, 리스크관리 차원에서 한 종목의 비중이 30% 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상한제 적용과 관련 정기변경 이외에 수시변경을 검토 중으로 다만 6월 정기변경 전에 비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에서 첫 중국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해 공포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까지 확산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52.06P (0.52%) 하락한 2만9196.04에 장을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83P (0.27%) 내린 3320.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14P(0.19%) 밀린 9370.81에 장을 마감했다.미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다는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집합교육과정을 3월3일부터 개설한다.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자금세탁방지제도 과정은 자금세탁방지제도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자금세탁방지제도의 다양한 국·내외 사례연구 및 심화학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다.교육기간은 3월3일 하루 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증권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장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장 대표이사는 삼성증권으로 입사해 관리,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하면서 경영안목을 쌓았으며 2018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옥순씨 별세, 유기흥(전 상부종합건설 대표)·기만(토즈백마점 대표)·기준(강원랜드 객실팀 부장)씨 모친상, 오세호(자영업)·정경엽(대신증권 프라임영업부장)씨 장모상 = 20일 오후 2시25분, 일산백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22일 오전 10시 30분, 031-910-7444
◇부서장▲금융상품법인1팀장 오윤식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증권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가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하는 유망한 기업 및 종목을 믿고 투자를 결심했다가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증권사 책임이 없다. 투자자 보호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유튜브 동영상에서 추천한 종목을 애널리스트를 비롯해 동영상 제작에 관여한 이들이 미리 사뒀다가 차익을 실현하는 선행매매 사태가 발생해도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는 것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이유로 꼽힌다. 현재 미래에셋대우, 한국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20일(현지시간) 유럽 증시 주요지수는 이번주 주요 중앙은행들의 기준 금리 결정과 기업 실적 발표를 지켜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13P0.30%) 하락한 7651.44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22.18P(0.36%) 내린 6078.54에 장을 닫았다. 독일 DAX지수는 22.81P(0.17%) 오른 1만3548.94를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은 앞서 중국의 실질적 대출 기준금리인 1년물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LPR ·론플라임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7일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주요 임직원 포함 총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보호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20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고객우선'의 핵심가치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 고취와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준비했다.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금융소비자의 합리적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을 위해 상품과 서비스를 명확하고 진실되게 설명·제공한다.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금융소비자의 요구사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DGB자산운용 김홍곤 전무가 홍콩의 금융전문 저널인 아시아 애셋 매니지먼트 '2020 Best of the Best Awards'에서 2020 대한민국 최고 투자 책임자로 선정됐다.20일 DGB자산운용에 따르면 아시아 애셋 매니지먼트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아시아의 권위 있는 금융투자 전문 저널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의 연기금, 공제회, 자산운용사, 헷지펀드 등 운용기관 및 펀드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운용 전략, 투자 성과 등의 동향과 업적을 평가해 국가별로 수상기관 및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