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지난 29일 설날맞이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에 ‘복꾸러미 2000개’를 기탁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두겸 시장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영도 회장에게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BNK경남은행이 기탁한 복꾸러미 2000개는 모두 1억원 상당으로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지원된다.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즉석밥ㆍ전복죽ㆍ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만들었다.예경탁 은행장은 “설날을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해 12월 21일 공고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에 따른 제안서 접수를 지난 25일 마감한 결과, 총 13개사가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주관기관인 산업은행은 공정·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3개(중형 2개사, 소형 1개사)의 위탁운용사를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적시 펀드조성 및 자금공급을 통해 공급망 대외의존도 완화 및 소부장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와 아시아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고의 중소기업금융 은행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금융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의 ‘가치금융’ 철학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금융·ESG경영 선도 ▲IBK BOX POS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IBK창공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IBK금융주치의 등 맞춤형 진단 컨설팅 ▲금리부담 경감 등 체계적이고도 폭넓은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김성태 은행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조합원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재해복구비 22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됐다. 신협은 전소된 점포 중 130여 개에 달하는 조합원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우선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억원 규모의 대출 지원에 나선다. 1인당 최대 1000만원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제공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5.0%p 감면한다. 신협은 약 1억원의 피해복구를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체계적인 금융교육에 앞장서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N키즈 금융학교’를 운영한다. N키즈 금융학교는 단기 교육방식을 보완한 금융교육으로 2월 5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역별 초등학생 저학년(1학년~3학년) 및 고학년(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운영된다. ▲1단계 월별 금융교육특강 참여(3월~6월) ▲2단계 청소년금융교육센터의 금융·직업 체험 참여(7월) ▲3단계 금융교육 리뷰 ▲4단계 '금융 골든벨' 참여(8월)로 구성돼 있다.NH농협은행은 2022년 수도권 시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와 대전시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 신혼부부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 신혼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전세자금대출을 지원한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예탁금 이자 및 이차보전 지원 예산을 통해 대출금리 2.25%p를 감면한다. 2억원을 대출 받을 경우 연간 450만원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는 범행을 계획·지시하는 총책의 역할 뿐만 아니라 수거책 등 피해자에게 접근해 돈을 전달받거나 수거하는 하위 조직원들의 조직적·지속적인 가담으로 이뤄지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행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하위 조직원들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유미 판사의 말이다.보이스피싱범죄는 국내에서 2006년 최초로 발생한 이래 그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7년부터 약 3년 동안 그 피해가 매년 약 50% 이상씩 대폭 증가해 2021년에는 피해금액이 7744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5%p(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며, 기존 보유 여신에 대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실시한다.또한 충남도청,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진흥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저리의 정책자금도 지원한다.한편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개인고객에게는 개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미래유망산업 육성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5억원씩 총 10억원을 특별 출연해 보증한도 250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신용보증기금과 체결한 ‘글로벌 초격차 미래유망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고용창출기업 ▲수출중소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유망창업기업 ▲벤처기업 ▲울산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입주]기업 등이다.기술보증기금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국가경제 회복과 펀더멘탈 강화를 견인할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이를 위해 신보는 충분한 역량과 패기를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들을 적극 등용해 본점 주요부서 및 영업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정부 정책 추진 동력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글로벌 복합위기, 3高 현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기업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채용한 74명의 신입직원도 영업 현장에 빠르게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전문 기업 ‘열매컴퍼니’와 토큰증권 예치금 관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열매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Pumpkin)’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650.23%의 높은 청약률을 달성하기도 했다.신한은행과 열매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술품 기반 토큰 증권 예치금과 연관된 ▲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KB국민은행과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식을 열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의 대출 재원으로 우리사주 제도를 도입한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에는 대출 금리 1.52%포인트를 감면한다. 거래 기여도, 신용 등급에 따른 추가 감면도 지원할 수 계획이다. 지원대상 중소기업 당 대출 한도는 최고 10억원 이내로 많은 기업들이 금리감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우선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22일부터 다음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사업 도약을 꿈꾸는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신한 SOHO사관학교’는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ESG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800여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해왔고, 음식업·서비스업·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에게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신한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SBTi’로부터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인증 받았다.‘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는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기업이 수립한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과학적 방법으로 검증하는 대표적 탄소배출 인증기관이다.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선언’,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단계적인 준비를 거친 끝에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정책금융기관 최초로 이룬 성과로 탄소중립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하나은행은 베트남 BIDV(베트남투자개발은행,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와 함께 '대전하나시티즌'의 해외 전지훈련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국제 축구대회를 후원한다.하나은행과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인 BIDV가 후원에 참여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은 다양한 국가 프로축구팀들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대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량을 점검하고, 축구로 하나 되는 글로벌 화합의 기회를 만들고자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위례지점에 근무 중인 직원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성남수정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위례지점 직원은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1200만원을 현금 인출하려던 고객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위례지점 직원은 현금 인출 목적을 아버지 사업대금이라고 말한 고객에게 문진표 작성을 요구하며 최근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사례가 많다는 것을 알려줬다.이어 모바일뱅킹을 통해 이체 시 수수료가 절감된다는 점을 안내했고 고객이 폰에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경제신문=최진승 기자] 우리나라는 지급결제 수단으로 절반 가량을 신용카드에 의존하고 있다. 나머지는 체크카드, 간편결제, 현금결제 등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계좌이체도 활용된다. 실생활에서 현금 결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급결제는 다음 날 오전 청산이 이뤄진다.인터넷 이체 및 송금, 카드결제 등의 소액 결제시스템은 금융결제원이 맡아 운영하고 있다. 이때 활용되는 것이 전자금융 공동망이다. 국내 금융회사들은 대부분 전자금융 공동망을 이용해 결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문제는 결제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17일 오픈블록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총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이번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공통 프로그램(이자 캐시백 지원)’과 ‘자율 프로그램’ 투 트랙(two-track)으로 추진된다.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2만명에게 약 3088억원 규모로 진행된다.지난해 12월 2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2023년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의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은 금융감독원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금융회사 중 연간 상품 판매 실적 및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해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3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패밀리 상생 적금’은 가입 기간 중 결혼, 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