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밝힌 안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일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안전상황센터에서 전국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박영천 안전관리본부장 등 경영진들은 롯데건설의 전국 현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한 모니터링과 함께 2024년 무재해 선포식을 진행했다.안전상황센터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이후 12월까지 총 179건의 재해를 예방했다. 전담인력이 상주해 실시간으로 집중 모니터링 실시하고 위험 발생시 핫라인을 통해 작업구간을 즉시 중지시키며 주기적인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우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소재 죽도정을 찾아 올해 목표한 수주금액 1조2000억원 달성과 현장 무재해를 함께 기원했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이한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작년과 동일한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유동성 확보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회사는 수익성이 좋은 사업 위주로 수주를 높이고 각 현장별 공정 및 위험요인을 엄격하게 관리해 내실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이미 수주한 사업장에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금호건설이 2200억원대 규모의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 갑진년(甲辰年) 마수걸이에 성공했다.8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총 공사금액 2242억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플랜트 공사로 금호건설은 도원이엔씨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0% 지분율로 공사에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며 오는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이번 건설공사는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금호건설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년 만에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은 지난해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1조1170억원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대보건설은 2017년 최초로 수주 1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수주 1조원을 달성한 바 있다.먼저 토목 부문에서는 울산지사 원유배관 교체공사, 외룡~봉화 천연가스 공급시설 제1공구 건설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5-2생활권 조성공사 등을 수주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올해 종합심사낙찰제 공사 중 마지막 대어로 꼽힌 인덕원~동탄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대우건설이 3일 을지로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정원주 회장,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직원과 올해 1일자로 입사한 신입사원 86명이 참석했다.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올해 건설 환경에 큰 어려움이 전망되지만 우리 대우건설은 이를 극복할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해 시무식에서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대우건설이 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서있다고 이야기 했던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정 회장은 “단순 시공만으로는 이윤확보와 성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 2024년 시무식을 갖고 강력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굳센 기운으로 새로운 도전과 긍정적 변화를 이루시길 소망한다며 운을 띄웠다.그는 “2024년 우리는 지속적으로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변해가려 한다”며 “이를 위해 구성원 여러분과 함께 아래와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이 대표는 “첫째 AI 중심으로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Identity를 선명히 하겠다”며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구조가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경영 실천’을 강조했다.박현철 부회장은 먼저 “올해는 경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내실경영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을 통한 새로운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문했다.이를 위해 “자율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급변하는 대외여건과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리더 자신의 생각도 바뀔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새로운 미래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2024년 시무식에서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건설시장의 국제화 흐름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윤 대표는 “세계 경제가 혼돈과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수주, 매출, 수익 등 주요 지표의 성장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무엇보다 건설업계 이목이 집중된 신한울 원전 3·4호기 수주전에서 압도적인 1위로 최종 낙찰을 받음으로써 현대건설의 기술경쟁력을 입증한 해였다”고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저희 집에서 내는 층간소음이 어느 수준인지 알 방법이 없었는데,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울리는 알람을 듣고 아이들도 스스로 주의하더라고요. ‘아랫집이 올라오지 않을까’하는 게 매일 스트레스였는데, 덕분에 이런 고민이 사라졌어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입주민 A씨의 ‘D-사일런스 서비스’ 사용 소감이다.DL이앤씨가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 연천군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단지에 처음 적용한 ‘D-사일런스 서비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DL이앤씨가 내년 1월 중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의 견본주택을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에 마련하고 분양에 돌입한다.단지는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며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이중 36~180㎡,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로는 ▲36㎡ 12가구 ▲44㎡A 4가구 ▲44㎡B 4가구 ▲59㎡A 68가구 ▲59㎡B 56가구 ▲59㎡C 38가구 ▲59㎡D 27가구 ▲84㎡A 60가구 ▲84㎡B 46가구 ▲104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부영그룹이 공군 격오지부대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단법인 로카피스생활체육회에 28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미사일방어사령부 예하 48개 부대에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피트니스(체육시설) 개선 및 시설공사, 헬스기구 구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부영그룹은 27일 방공관제사령부 별립산관제부대에서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병권 로카피스 사무총장과 박창규 방공관제사령부 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정(宇庭) 피트니스 센터’ 1호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병권 로카피스 사무총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서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신안우이 해상풍력(390㎿), 영천고경 육상풍력(37.2㎿) 발전사업 주관사로 해상과 육상 풍력 2개 분야에 동시에 선정됐다.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처음 도입됐으며 풍력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시행됐다. 올해는 해상풍력 1,431㎿, 육상풍력 152㎿ 총 1583㎿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됐다. 그 중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중흥그룹이 26일 중흥건설 사옥에서 ‘2023년도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와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민자 성일퍼니처 대표, 황성복 윤창건설 대표, 설구호 서암 사장, 문정남 해왕건설 대표, 김승필 삼호건설산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중흥그룹은 올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하고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를 제공했다.중흥그룹은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대·중소상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와 지난 26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측은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했으며 2025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착공일로부터 66개월 후인 2030년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이수교차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과천대로까지 5.61㎞ 길이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길이 3.3㎞·저류용량 42만4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사랑나눔기금’ 약 2억4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기탁행사에는 현대건설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 대표위원들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모금된 기금은 사랑나눔기금 사원협의체를 통해 선정된 사업과 교육장학 및 환경분야와 연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을 바탕으로 2010년 이후 올해로 13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1억2000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남태령 전원마을 주민들에게 ‘사랑의 연탄·라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13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연탄 등 난방용품을 기부하는 행사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의 수량은 올해 기부 건을 포함해 서울 지역 36만장, 부산 지역 등 34만2000장 총 70만2000장에 달한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15일 ‘USA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스포츠&레크리에이션(Sports and Recreation) 부문과 건축 자재(Building Materials) 부문을 수상했다.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0년부터 개최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 상으로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최하고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각 분야 작품의 혁신성과 예술성 등 다양한 영역을 심사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현대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2021년에 이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부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에 3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7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억원을 개인 기부하며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한 데 이어 그룹 차원에서도 3억원을 추가 기부했다.21일 부영그룹 강만수 상임고문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3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재난 구호, 소외된 이웃, 취약계층 의료 지원 등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기부식 행사에서 강만수 상임고문은 “기부에는 이중근 회장님의 뜻이 컸다”며 “많은 분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이번 봉사활동에서 임직원 가족들은 올해도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고 일부 주민들에게는 쌀을 추가로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하 DL이앤씨 차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