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삼성화재가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했다. 이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 인증으로의 전환으로 국내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했다.'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받는 공인된 인증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유병장수 시대, 1인 가구 증가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건강생활보장에 대한 고객 니즈가 커지고 있다. 교보생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돕고 보장을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암 보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담은 암보험을 선보였다. 교보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까지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는 '교보통큰암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 암 진단, 입원·통원 등 암 특화 보장이 가능하며, 특약을 통해 검사·수술 등 신(新)의료기술치료부터 재해치료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삼성생명은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 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작년까지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거뒀다.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로 발행할 수밖에 없는 안내장이 남아 있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KB라이프생명이 통합 1주년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온라인 전용 ‘히트 상품명 맞추기 퀴즈’ 및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통합 1주년 이벤트는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채널 전용 ‘히트 상품명 맞추기 퀴즈’에 참여하거나 (무)KB하이파이브평생연금보험’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온라인 채널 전용 ‘히트 상품명 맞추기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3만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한화생명은 보험사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제3보험시장’에 올해 첫 신상품으로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를 겨냥,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지난 2일 내놨다.이 상품 특장점은 고객 니즈가 큰 암·뇌·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한편,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다.한화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업계에 제공한 뇌·심장 질환의 새로운 위험률을 빠르게 개발 과정에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4개 금융협회는 4일 은행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총 6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제 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며, 세계 89여개국 1900명의 청소년 대표 선수가 참가해 스케이팅·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이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및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이 참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ABL생명은 경증부터 중증장기요양까지 진단비와 간병비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무)ABL THE케어간병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장기요양등급 단계별 보장은 물론 선택 특약 가입시 재가급여, 시설급여, 간병인 비용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이 상품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기본형 대비 더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이 상품은 중증장기요양등급(1~2등급) 판정시, 최초 1회에 한해 장기요양급여금이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동양생명은 유병장수 시대가 도래하고, 고액의 수술 및 치료 비용에 대한 니즈가 커짐에 따라 기본적인 수술은 물론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했다.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은 사망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다양한 특약을 통해 보장에서 제외되는 질병을 최소화하고 업계 최다 질환에 대한 수술치료를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으로, 질병수술에 대한 특약 가입을 통해 수술원인·방법·처치병원급 등에 따라 보험금을 다층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시임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4일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배성완 대표이사는 삼성화재에 입사해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배성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이라는 화두로 회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배성완 대표이사는 “현재의 한정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새해 벽두 GA 굿리치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갑진년(甲辰年)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굿리치는 올해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이로써 평가업적, 월납보험료 등을 포함 연 평균 매출 성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KB손해보험은 이달 초 가입고객 분석을 통해 20·30세대 고객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KB손해보험은 지난해 4월, 기존 ‘계약 전 알릴의무’에 더해 6년에서 10년간 수술, 입원력 및 3대 질병(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여부를 고지하는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약 29%까지 저렴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해당 상품 출시 후 7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건강한 고객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의 새로운 수장으로 서국동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국동 대표이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가치 중심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을 이뤄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이를 위해 “전문성을 강화해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 및 신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미래 성장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보험을 고도화해 농업, 농촌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덧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2일 구본욱 사장이 KB손해보험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KB손보 구본욱 신임 사장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빌딩 KB아트홀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며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KB손보 신임 CEO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날 구본욱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에 위기를 기회 삼아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계속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회사가치성장률 1위 도전’이라는 경영목표를 발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경영전략 방향과 직원과의 세 가지 약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올 한 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강조했다.신 의장은 2일 신년사에서 “생명보험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비교플랫폼 등으로 경쟁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고 생존하기 위해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혁신 뿐”이라고 밝혔다.그는 “먼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그리고 혁신을 통해 이를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상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올해 첫 신상품으로 고객 맞춤형 건강보험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을 출시했다.‘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은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 개인의 보장 니즈에 따라 100여가지 특약을 맞춤형으로 조립할 수 있는 통합 건강보험 상품이다. 의무 특약을 최소화해 불필요한 특약 없이 고객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 ‘나만의 건강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이번 신상품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인 암(癌) 보장 내용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가입 시 특약을 더해 암치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패키지 담보 상품으로 적극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 상품에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검사(AMH Anti-mullierian hormone)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 시 고객을 우대하는 내용의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를 선보인다.2일부터 판매하는 이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방, 갑상선, 자궁 관련된 질환을 검사, 진단, 치료, 재발 단계까지 든든하게 보장하는 패키지 담보를 신설했다.특히 차병원과 협업해 기획한 유방암(수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최근 경기 악화와 고금리 등으로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지면서 국민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서민들의 보험가입과 유지에 대한 부담도 가중됐다. 보험계약자들의 어려움 경감과 서민들의 짐을 함께 지고자하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보험사들과 금융당국의 상품 개발도 분주해 보인다. 2023년 보험업계 이슈들과 함께 동향을 살펴봤다.‘보험업법 일부 개정안’ 내년 10월 시행지난 17일 백영화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 현황 및 주요 내용’에 따르면 올해 총 16건의 보험업법 개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2일 서소문사옥 12층 대강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사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 9가구를 선정해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한화손해보험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5번째로 진행하는 서울시 화재 피해위기가정 지속돌봄 사업은 회사가 과거 화재로 재산상 피해를 당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렵지만 재기 의지가 강한 9개 가구를 선발해 추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사연이 있는 여성 9개 가구에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31일까지 가족에 대한 마음을 카드로 전하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한다.2013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운영 중인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는 매년 참여자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까지 약 40만명이 참여했다. 12월 한 달간 가족끼리 예쁜 카드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는 캠페인이다.DB손해보험은 매달 시즌에 맞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약속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정의 달에는 ‘ON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가족친화 인증 수여식에서 인증을 부여받았다.‘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에이스손해보험은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관심과 의지’, ‘우수한 자녀 출산·양육 지원 제도 운영(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의 높은 이용률 및 복귀율)’,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유연근무제 실시’,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