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국내 디벨로퍼와의 협업을 통해 나이지리아 전력플랜트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성상록 대표이사, 하종현 전력플랜트사업본부장 등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와 김승욱 대표이사, 김종완 전무 등 발주처 킹라인디벨롭먼트 나이지리아(Kingline Development Nigeria)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억3000만달러(한화 약 3783억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온도 550㎿ 가스터빈발전소, Phase Ⅰ’ 프로젝트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 최대 도시 라고스(Lagos) 북동쪽 170㎞에 위치한 온도 공업단지(Ondo state industrial park)에 발전용량 550㎿의 가스터빈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것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로부터 24개월이다. 준공 후 킹라인디벨롭먼트 나이지리아는 향후 20년간 본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정부 산하 전력회사인 NBET(Nige
(금융경제신문 김현태 기자)대우건설은 10월 서울의 대표적인 디지털 산업 중심지에 지역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가산센트럴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가산 센트럴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7~36㎡의 총 1454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평면은 17㎡타입 980실, 17-1㎡타입 416실, 24㎡타입 20실, 24-1㎡타입 2실, 35㎡타입 36실로 구성된다. 17㎡·17-1㎡타입이 원룸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한다.‘가산 센트럴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중심에 위치한다. 서울 구로동과 가산동 일대에 조성된 디지털 산업 중심지인 G밸리는 총 3개 단지로, 현재 이곳에는 약 1만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하고 15만여명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G밸리는 입주업체 가동률이 90%에 달하는 활성화된 산업단지로, 1960년대 수출산업을 이끈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대림산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영종하늘도시 A46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를 분양 중이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4·84㎡, 총 152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A 215가구, 74㎡B 75가구, 84㎡A 855가구, 84㎡B 105가구, 84㎡C 270가구며, 현재 74㎡는 모두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2차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꽁꽁 묶여 있던 각종 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진행되면서 관망세를 유지하던 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을 반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공항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구와 집값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부동산 114통계자료에 따르면 영종도의 2012년 8월 기준 3.3㎡당 매매가는 726만원에서 지난달 기준 909만원으로 25.1%가 올랐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했을 경우 약 50
(금융경제신문 김사선 기자) 긴 추석연휴로 인해 아파트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장세다.22일 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넷째 주(9월 25일~9월 30일) 청약물량은 6곳 3,074가구다.모델하우스 오픈이 한 곳도 없다.당첨자 발표는 10곳, 당첨자 계약은 22곳이다.◆청약 단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6곳이다.27일에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시 남구 숭의동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 2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를 27일 공급한다. 공공분양아파트는 전용면적 66~84㎡ 총 870가구 중 299가구. 공공임대아파트는 전용 39~51㎡ 총 208가구 중 85가구.용마루 주거환경개선지구는 3개블록에 총 4,49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7월부터 경인선 특급전동열차가 운행돼 동인천역에서 용산역까지 40분이면 도달한다. 단지에서 2정거장 거리에 KTX고속철도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지방으로 이동도 용이해진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대우건설이 21일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소의 준공식을 개최하며 민자발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음을 알렸다.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일원에 940㎿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기를 건설하는 공사다. 지난 2013년 2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확정·발표한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민자발전사업으로 향후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주는 대우건설의 계열사인 포천민자발전주식회사이고, 발전소 운영은 대우건설의 발전운영 자회사인 대우파워가 수행한다.이날 준공식에는 대우건설 송문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종천 포천시장, 김상로 KDB인프라자산운용 대표이사, 전영삼 KDB산업은행 부행장, 조종만 전력거래소 본부장, 하익환 포천민자발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대우건설의 기술력과 산업은행의 PF조달 노하우, 지역민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포천복합화력 민자발전 사업은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확정된 사업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현대건설은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반포 1단지 수주전에서 ‘깨끗한 경쟁, 선의의 경쟁,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국내 재건축 수주전에 새로운 모범을 제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4일 현대건설이 제출한 사업제안서상 명기돼 있는 모든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세계적 상품과 기술력의 100년 주거 명작을 조합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도 다짐했다.한편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반포 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총회 결과에 따른 ‘부제소 이행각서’를 제출했다. 이는 현대건설이 반포 1단지 조합원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따른 시공사 선정총회의 결과를 존중하고, 향후 총회 결과에 대한 어떠한 가처분이나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 김정철 부사장은 “현대건설은 재건축 수주전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으며 반포 1단지가 어떠한 지연 없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
(금융경제신문 김현태 기자)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대구혁신도시 본사 1층에서 추석을 맞아 우수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지원해 농가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한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한국감정원 본사 앞에서 2015년 9월부터 꾸준하게 개장해 왔으며, 대구·경북 지역의 30여개 농·축·특산물 업체에서 추천한 우수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특히 추석을 맞아 개장한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추석 선물셋트 상품 위주의 알찬 구성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전국 각지에 대구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대구로 이전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중소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KAB 사랑나눔의 집, 명절맞이 사랑의 쌀 및 연말의 사랑의 연탄 나눔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대림산업)이 오는 10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고덕 아르테온’을 분양한다.고덕 아르테온(Artheon)은 예술을 상징하는 아트(ART)와 신을 상징하는 테온(THEON)의 조합으로 고덕주공3단지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입지와 함께 입주고객의 자부심을 높여준다는 브랜드명이다.고덕 아르테온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41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4066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397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이는 올해 강남 4구 재건축 조합 사업 물량 중 최대 규모다.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59㎡ 101세대, 84㎡ 1167세대, 114㎡ 129세대로 구성된다. 전체 세대의 약 91%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5호선 상일동역 역세권고덕 아르테온이 위치한 고덕지구는 약 2만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도시
(금융경제신문 김현태 기자)한국감정원 신입직원 42명은 지난 18일 대구시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홀로 어르신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한국감정원 소속인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직원들이 직접 나눔의 문화를 체험하고,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홀로 어르신에게 추석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신입직원들은 대구시 동구에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을 위해 추석 맞이 특별 급식을 준비하였으며, 참기름, 유과, 잡곡 등 추석 맞이 선물을 직접 어르신이 거주하는 집까지 전달하기도 했다.한국감정원 신입직원 대표 김한진씨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감정원은 이밖에도 부동산 정보 공유를 위한 ‘대구·경북 건설부동산 포럼’, ‘우수 농산물 직거래 장터’, ‘KAB 사랑나눔의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제69주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임직원들과 가족 봉사자 40명은 지난 16일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치된 제42번 묘역을 찾아 주변을 정리하고 비석을 닦는 등 묘역을 깔끔하게 단장했다. 또한 현충탑 및 위패 봉안관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묘역 순례에도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대엔지니어링 정천우 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애국심을 기르고 우리나라의 아픈 과거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업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5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3년째 매년 2회,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대비한 묘역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롯데건설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롯데건설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60여명의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했다.또한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 및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까지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전임직원이
(금융경제신문 김사선 기자) 8.2대책의 청약제도에 맞춘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개편에다 열흘간 추석연휴까지 겹쳐 10월 첫째주까지 분양시장은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9월 셋째 주(9월 18일~9월 23일) 청약물량은 15곳 7,818가구다. 모델하우스는 2곳 오픈예정이다.당첨자 발표는 17곳, 당첨자 계약은 18곳이다.모델하우스는 2곳 오픈예정이다. 8.2대책에 따른 청약시스템 개편과 긴 추석연휴를 맞아 9월 셋째 주 이후에는 분양시장도 잠시 소강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당첨자 계약은 18곳이다.◆청약 단지…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5곳이다.20일에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현대산업개발은 서초구 서초동 1582-3에 짓는 주상복합단지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를 20일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80㎡ 318가구. 오피스텔 전용 24~54㎡ 480실.지하철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금융경제신문 김사선 기자) 청약자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확대될 경우 분양시장이 ‘로또시장’이 될 것을 가장 우려했다.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206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8.2대책 이후 분양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8.2대책 이후 분양시장은 투기수요가 줄고 실수요자 위주로 바뀔 것이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전체의 29.1%로 가장 많았다.하지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로 수도권 분양시장이 로또시장(투기시장)이 될 것(20.9%)이라는 우려도 많았다. 또 비조정대상지역에 청약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것(20.2%)이라고 응답했다.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의 문제점으로는 ‘시세차익이 확대되면서 분양시장이 로또화 될 것’(42.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이어 건설사의 민간택지 아파트 공급물량 감소(15.7%),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사업성 악화로 아파트 공급물량 감소(14.9%) 등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3·14차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9일 개최된 신반포 13·14차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이들 사업지는 한강이 가까운 데다 강남 8학군의 우수한 교육시설,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역세권 등 탁월한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강남 상징성까지 갖춘 만큼 유명 건설사들이 수주를 위해 각축을 벌이던 곳이다.각 사업규모를 살펴보면, 신반포 13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3개동 총 346가구 공사비 약 900억원 수준이며 신반포 14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총 297가구 공사비 약 720억원으로, 총 공사비만 1600억원을 넘는다.롯데건설은 반포권에서 자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이들 사업지에 기존 롯데캐슬을 뛰어넘는 하이엔드(high end) 브랜드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 대림산업의 아크로(ACRO),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대우건설이 지난 9일 열린 신반포 15차 재건축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총 180표 중 103표를 획득하며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에 위치한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대지면적 3만1983.10㎡에 지하 4층~ 지상 34층 630세대의 아파트 6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비 2370억원 규모(당사분 100%, VAT별도)다.대우건설은 이주·철거 8개월, 공사기간 39개월(착공일 기준), 입주 2022년 1월의 기본계획 아래,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써밋 브랜드 사용과 그에 맞는 각종 특화설계,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골든타임 후분양제를 제안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신반포 15차 재건축 사업은 교통, 교육 환경이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 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가장 뛰어난 재건축사업지로 평가돼 온 곳이다.대우건설은 단지 전후면 전체 하이브리드 커튼월과 좌우 측면 알루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현대건설 배구단이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프로 여자배구단에 선정됐다.현대건설 배구단은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총 3439표를 차지하며 프로스포츠 여자배구 구단 중 1위를 차지했다.한국소비자 포럼이 2003년부터 주관해온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각 분야별로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국민 투표(온라인·모바일, 1:1 전화설문)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현대건설 배구단은 1977년 창단 이래 각종 기록과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구단으로 스포츠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이도희 신임감독을 사령탑으로 보강된 전력과 두터워진 조직력으로 한층 파워풀한 플레이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한편 브랜드대상 프로스포츠 부문은 올해 첫 신설된 분야로, 현대건설 배구단 외에도 축구부문 전북현대, 남자 배구부문 현대캐피탈 등 현대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GS건설이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다산진건지구 주상-1블록에 위치하는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을 지난 8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섰다.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967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2~52㎡, 총 270실이다.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서울지하철 8호선 다산역(가칭, 개통예정)이 단지와 연계돼 개통 시 잠실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다산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별내역 GTX B노선(2025년 개통예정)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으로, 개통될 경우 남양주에서 서울역을 거쳐 송도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단지 바로 앞으로 약 7만1300㎡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계획돼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대우건설이 핵심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스마트 수중터널시스템 연구센터’ 개소식이 지난 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렸다.스마트 수중터널시스템 연구센터는 한국과학기술원 주관으로 대우건설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이 주요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수심 25~100m 사이 적용 가능한 수중터널시스템의 핵심 기술의 개발, 성능검증 및 실용화를 위한 파일럿 테스트 등 앞으로 7년간 관련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국내 유일의 침매터널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공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은 이번 연구센터의 핵심 연구분야인 ‘스마트 수중터널 통합 시공시스템 개발’ 분야의 연구를 맡았다. 현재 세계적으로 대형 해상연결 프로젝트와 관련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2030년에는 수중터널 잠재시장이 약 20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연구센터의 핵심연구진으로 참여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 짓는 ‘한강메트로자이 2차’ 아파트 견본주택을 8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6월 단기간 계약을 끝낸 1차와 더불어 총 4229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데다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서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한강메트로자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84·99·134P㎡ 등 총 431가구다. 타입별로 84㎡A 137가구, 84㎡B 52가구, 84㎡C 105가구, 99㎡A 81가구, 99㎡B 53가구, 134㎡P(펜트하우스) 3가구 등이다.◇우수한 인프라 갖춰단지가 들어서는 걸포3지구에는 내년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개통 될 예정이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5호선·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마곡지구까지는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며,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건축물, ‘100년 주거 명작’을 다짐했다.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에 유일한 하이엔드(High-end), 최상급 클래스라는 뜻을 담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Class+est)’라는 이름으로 최대·최고·유일의 아파트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반포주공1단지를 한강변 최상의 입지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주거용 건축 작품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100년 주택’ 가치 담아 현대건설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를 ‘100년 주택’이란 컨셉으로 골조·철골에서부터 내부 설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추도록 했다. 세계적인 건축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설계사들과 협업하고, 국내외 주택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대건설이 입주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내놓은 것이다.화려하기만 한 외관보다는 안전한 아파트를 기본으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