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최한별 기자)대우건설은 부산 서구의 전통 주거지역인 대신동에서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대신 2차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81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 415가구로, 전체 가구수 중 약 77%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3.3㎡당 분양가는 1100만~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으로, 인근 시세와 비슷한 수준이다.대신 2차 푸르지오는 대신동 일대의 재개발구역 아파트 중에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의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774세대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해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단지가 위치한 대신동은 서구의 중심 지역으로, 과거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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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별 기자
2017.07.27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