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엠 카드’는 주유금액에 대해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오일엠카드 국내신판이용금액(결제금액)의 0.8%를 오일엠마일리지로 적립한 뒤 캐쉬백(청구할인)을 통해 추가로 기름값을 깎아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일엠 카드’는 특정 주유소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기존의 주유할인 카드와 차별화해, 국내 모든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리터당 최대 100원을 다음달 청구금액에서 할인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60원, 50만원 이상이면 리터당 100원을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다.

LPG, 등유, 경유 등은 휘발유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한 뒤 할인금액이 적용된다.

단, 주유업종 매출액은 전월 이용금액 산정에서 제외되며, 할인 혜택은 1일 1회, 회당 10만원(매출액 기준), 매월 최대 4회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매달 결제금액의 0.8%가 ‘오일엠마일리지(Oil+M Mileage)’로 적립돼, 다음 결제일에 청구금액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일엠마일리지란 카드 결제금액의 0.8%에 대해 1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으로 주유업종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오일엠 카드를 1만원 이상 쓰면 기적립된 오일엠마일리지가 현금화되어 다음달  결제일에 1000원 단위로 할인 청구된다.

특히 최근 운전자들의 고유가 부담을 감안해 몇몇 정유사들이 기름값을 100원씩 한시 인하할 계획을 밝히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고객들이 ‘오일엠 카드’를 사용하면 정유사의 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혜택과 ‘오일엠 카드’의 마일리지 캐쉬백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이 느끼는 주유할인 효과는 훨씬 커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오일엠 카드 이용고객은 최고 2000만원 대중교통상해보험(제공보험사 AIA생명)에 1년간 무료가입 혜택을 받게 되며 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해당 금액의 1%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SC 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은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안성맞춤인 오일엠 카드는 주유비를 최대로 할인 받을 수 있는 운전자 전용 카드 상품”이라며 “SC제일은행은 고객들이 원하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단, 오일엠 카드의 주유할인 혜택은 발급 후 4개월(발급월 포함)동안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