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KT금호렌터카와 업무제휴를 맺고 KT금호렌터카 이용시 최대 45% 할인과 포인트 적립,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시 최대 1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KT금호렌터카 삼성카앤모아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KT금호렌터카의 서비스와 삼성카앤모아카드의 주유 할인 서비스가 결합돼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유용하다.

KT금호렌터카 전국 지점에서 결제금액의 1%가 보너스포인트로 적립되고, 24시간 이상~1개월 미만 차량 대여시 최초 1회 대여요금 50% 할인 쿠폰과 상시 평일 45%, 휴일 40% 할인, 네비게이션 무료 대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LPG 30원),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는 최대 100원까지 할인 되고, 주유 외 카드 사용금액에 대해서도 최대 0.4%씩 주유포인트로 적립되어 주유시 자동 차감된다.

이 밖에도 최저가주유소 알리미서비스와 전국 스피드메이트, 애니카랜드, 카젠에서 자동차 정비서비스 등도 함께 제공된다.

전국 140여개 KT금호렌터카 지점과 삼성카드(1588-8700, www.samsungcard.com)를 통해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삼성카드는 출시 기념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카드를 발급 받고 기간 동안 10만원 이상 사용시 2만원 캐시백, KT금호렌터카에서 15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50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을 추가로 청구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KT금호렌터카 삼성카앤모아카드는 렌터카 요금 할인과 더불어 주유 할인, 자동차 정비 서비스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국내 렌터카 시장이 최근 10년간 5배 이상 성장하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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