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가 신용평가 방법론을 발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회사측은 “Moody's 계열인 한국신용평가는 국내 최초의 공인 신용평가사로 시장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시장참여자들의 신용평가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에도 산업별, 자산별로 구체적인 평가방법론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공시된 평가방법론은 통신, 조선, IT서비스, 항공운송, 기계, 시멘트, 증권, 신용카드 등 8건의 일반산업 부문 외에 Loan Rrating 방법론 3건, 제조업 평가방법론, sSovereign Rrating 방법론 등 총 1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계산업을 제외한 7건의 일반산업 방법론은 방법론 자체의 질적 개선, 산업환경의 구조적 변화 및 시장의 새로운 요구 반영을 위해 기존 방법론을 수정, 갱신한한 것이다.

또한 제조업 방법론 등 6건은 신규로 작성되었다. 제조업 평가방법론의 경우 각 산업별 평가방법론이 적용되지 못하는 기타 제조업체를 평가할 때 적용하는 방법론이다.

특히 한신평은 신용평가 업계 최초로 2009년부터 Loan Rrating 방법론을 프로젝트 특성별로 세분화하여 발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된 산업단지, 외국인학교, 회원제골프장 개발사업 관련 Loan Rrating 방법론 역시 Loan Rrating에 대한 시장의 활용도 제고를 위한 일환이로 풀이된다.

제조업 평가방법론의 경우 각 산업별 평가방법론이 적용되지 못하는 기타 제조업체를 평가할 때 적용하는 방법론이다. 한신평은 향후에도 신용평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평가방법론을 지속적으로 보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용평가 방법론의 구체적 내용은 한신평 홈페이지 ‘Research’ 메뉴의 평가방법론을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평가방법론에 대한 의견 제시는 ‘고객지원’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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