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원금보존추구형과 원금비보존형 ELF 2종을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원금보존추구형 ELF 제40호’는 KOSPI200지수가 1년 동안 기준지수 보다 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고 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KOSPI200지수가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25%를 초과 상승하거나 만기평가지수가 기준지수를 하회했더라도 만기 시 원금 보존을 추구한다.

‘원금비보존형 ELF 제41호’는 KOSPI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8.5%의 수익을 추구한다. 투자기간은 최장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두 종목의 평가지수가 기준지수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시점), 80%(24개월 및 30개월 시점), 60%(만기 시점) 이상이면 연 8.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까지 조건 충족이 없는 경우 두 지수 만기평가지수 중 하나라도 기준지수보다 60% 미만으로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두 상품 모두 1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운용은 IBK자산운용에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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