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최근 광화문글판을 볼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30여개의 광화문 글판을 슬라이드 형식으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관심 있는 글판 문안을 사진으로 저장하거나 ‘친구에게 보내기’를 통해 문자나 이메일 전송도 가능하다. 글판에 실린 문안뿐 아니라 원문도 감상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광화문글판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어졌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광화문 글판이 마음의 양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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