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이 국제적 인재양성과 한국의 국제 교류 활성화 및 국내 유학중인 개발도상국 유학생 지원을 위해 2011년 외환글로벌장학금(KEB Global Scholarship)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외환글로벌장학금’ 제도는 기존의 국내·외 환은장학금제도와 더불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개발도상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까지 장학금제도를 확대함으로써 국제은행으로서의 외환은행의 이미지는 물론 한국의 대외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학생 수가 많은 상위 20개대학으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들에게 일인당 300만원씩 20명, 총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 관계자는“외환글로벌장학금 수여를 통해 국제 교류 활성화와 국제적 인재양성,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나눔재단을 통해 국내는 물론 국제구호와 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해 다문화시대에 더불어 함께 사는 열린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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