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옥정수 기자)NH농협카드는 채움브랜드의 상품서비스 플랫폼 서비스를 반영한 ‘#ing카드(샵핑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움브랜드의 상품서비스 플랫폼’은 NH농협카드 채움브랜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 전체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서비스를 말한다. 채움 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CGV 영화관람시 1000원 현장할인과 전국 1000개 채움맛집 5~50% 현장할인, 도미노피자 30%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샵핑카드는 이 외에도 백화점, 대형할인점, 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면세점과 인터넷 쇼핑몰을 비롯해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신용카드의 경우 국내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은 1만원으로 전국 주요 쇼핑업종 및 모든 해외가맹점에 대해 5% 할인이 적용된다. 놀이공원의 무료입장 또는 할인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용카드 플러스의 경우 연회비가 국내전용 2만3000원, 국내외겸용 2만5000원이다. 전국 주요 쇼핑업종 및 모든 해외가맹점에 대해 7% 할인이 적용되며, 놀이공원의 무료입장 또는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체크카드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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