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를 기원하는‘KDB 2018 평창 정기예금’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KDB 2018 평창 정기예금’은 고객의 참여도에 따라 기본이율이 상승하는 구조로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4.25%, 1000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 4.30%가 적용된다.

또한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는 경우 유치축하 우대이율 0.20%p가 추가로 가산됨에 따라 최고 연 4.50%의 이율이 적용된다.

개최지 결정일 이후 최종이율은 가입고객에게 SMS로 개별 통보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KDB산업은행 개인금융본부 임경택 부행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상품으로, 경쟁력 있는 금리의 예금 가입과 함께 동계올림픽 유치를 응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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