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소외된 이웃에게 쌀을 기부하고 무료 급식 행사를 가졌다.

현대해상은 최근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쌀 1,055포대(2,000만원 상당의)를 전달했다.

또 동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HI-Life봉사단원들은 약 500여명의 노숙인과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현대해상 CCO(홍보담당임원) 이성재 상무는 “식사조차 제대로 못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밥 한 공기에서 사랑의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2011년에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해상은 사랑나눔 장터, 사랑의 연탄 나르기, 구세군 성금 기부 등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또 HI-Life봉사단원들이 매주 전국 2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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