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옥정수 기자)메리츠화재가 ‘무배당 The 든든한 시니어 암보험1402’와 ‘무배당 The 넓은 건강보험1402’를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우선 ‘The 든든한 시니어 암보험1402’의 가입연령은 75세까지이며, 암진단비는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액암과 암 사망도 추가로 보장된다. 고혈압이나 당뇨 유병자의 경우 고지의무대상에서 제외되며, 건강체(가입후 6개월 이내 건강검진 기록지나 소견서 첨부)임을 고지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준다.

‘The 넓은 건강보험1402’는 고혈압이나 당뇨 유병자도 실손의료비를 포함한 질병 담보를 가입할 수 있다. 한국인의 5대 질환(암, 뇌, 심장, 위, 폐) 집중보장을 비롯해 일차암 진단 이후에도 이차암 진단비 가입이 가능하다. 이 외에 실손의료비(질병입통원의료비), 질병사망ㆍ입원일당ㆍ수술비, 암진단비, 암진단비(Ⅱ) 등에 대해 할증으로 담보해 준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보험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의 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처지에 놓인 고객들을 위해 선물과 같은 보험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