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중소기업, 영세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농협과 신용보증기관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대출을 자금난에 처해 있는 중소기업, 영세 소상공인 등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협약 내용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현재 관련 전산시스템 및 대출상품 개발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2월 초부터 새로운 자금 지원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농협은 지난 2009년에도 500억원의 신용보증기관 특별 출연을 통해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지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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