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박경린 기자)동양생명이 주보험과 4개의 유닛 구조로 복잡한 보장내용을 단순화한 어린이보험 ‘수호천사꿈나무4U보험’을 5일 출시했다.

‘수호천사꿈나무4U보험’은 동양생명이 4년 만에 내놓은 어린이보험 상품이다. 수술비, 입원비 등 꼭 필요한 핵심보장을 주보험에 담아 보험료를 낮췄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필요한 보장은 수술, CI, 재해, 통원 등 4종의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외에도 실손의료비보장특약, 응급실내원특약, 암치료비특약 등을 부가할 수 있고,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특약을 중도부가할 수 있다. 임신 중이거나 만 15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가입할 수 있다.

산모를 위한 질병과 사고는 물론 태아를 위한 선천이상 수술 입원 및 주산기질환 등을 다양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아토피ㆍ골절ㆍ화상 등 어린이ㆍ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하는 질병과 수술에 대해서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료 부담을 덜어 오랜 기간을 합리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며 “보험료 변동 없이 100세까지 보장한다는 점에 소중한 자녀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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