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자동차 전장화 추세와 S&T대우의 역할’을 주제로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제100회 미래에셋 포커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이번으로 100회째를 맞이한 ‘미래에셋 포커스데이’는 매주 시의적절한 이슈에 대해서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의 정기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첫번째 연사인 최웅철 국민대학교 교수(자동차 공학 전문대학원 자동차공학과)가 ‘자동차용 모터 및 관련 기술’이란 주제로, 두번째 연사인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자동차부품 담당 애널리스트가 ‘자동차 전장화 추세’란 주제로 자동차 부품 산업 관련 발전 방향을 전망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김택권 S&T대우 대표이사가 S&T대우의 연간 매출추이와 매출구조 변화를 비롯해 해외 수주 및 해외 신규 고객 마케팅 현황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센터장은 “포커스데이가 100회를 맞이하는 동안 누적으로 4000명 이상의 투자자분들이 이 자리를 다녀가셨다”며 “미래에셋증권이 태양광, OLED, 바이오의약품 등 수많은 아젠다를 포커스데이를 통해 선도적으로 논의해온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의 요구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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