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최근 선보인 모바일 음악검색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태연과 서현이 카페에서 들리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수영이 모바일 ‘음악검색’을 이용해 가수와 제목을 알아내 아는 척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아는 척은 괴로워’편이다.

일상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음악검색과 연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광고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비롯해 지하철역에 설치된‘디지털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음악검색은 이용자가 카페나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스마트폰용 ‘Daum’앱을 통해 들려주면, 멜로디를 인식한 후 해당 곡의 제목, 가수 등 정보를 검색결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다음 윤정하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음성검색, 음악검색 등 차별화된 모바일 검색 서비스가 생활 속에서 얼마나 유용하게 활용되는지 보여주었다”며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이용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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