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까지의 고객자녀 100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 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용인 캐리비언베이 리조트에서 ‘블루물놀이·경제캠프’를 실시했다.

이티원(ET1) 경제교육센터의 강사와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의 진행으로 이뤄진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물놀이를 즐기면서 경제금융 놀이터, 경제 골든벨, 경제마술 배워보기, 경제교육 보드게임등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형식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 금융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마지막 날엔 캠프 중 떨어져 지낸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통해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전에서 온 초등학교 4학년 오유정양은 “캐리비언 베이에서 친구들과의 물놀이가 가장 재미 있었지만 한편 그 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금융에 대해서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온 김성민군은 “경제마술배우기가 기억에 남았으며 새로운 친구들과 많은 대화를 하게 되어 더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평소 실내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에 야외에서 신나는 놀이를 통해 나만이 아닌 팀워크의 중요성을 경험해보고 또한 재미있는 경제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 금융 지식을 습득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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