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배우인 김현중 팬클럽인 ‘김현중 퍼팩트’는 대표적인 기부 팬클럽으로, 재작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 총 200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또한 성균관 스캔들 걸오역으로 사랑받은 유아인의 팬 모임인‘디씨인사이드 유아인 갤러리’에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모금운동을 통해 기부금 650만원 및 헌혈증을 전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콘서트에 참여한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BEAST)가 멤버들의 의상경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이승환 팬클럽의 쌀 화환 기부, 샤이니 온유 팬사이트의 쌀 나눔 등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팬 기부 문화를 통해 ‘스타를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눔’이라는 새로운 기부문화의 싹이 푸르게 푸르게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