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최진영 기자)AIA생명은 ‘(무)뉴원스톱 단계별로받는암보험’을 상품명을 변경해 ‘(무)더블업 암보험 갱신형’으로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첫 일반암 진단시 보험금을 지급한 후 그 일반암이 4기암으로 전이되거나 간암, 폐암 등 특정암으로 진단받을시 한 번 더 보험금을 지급하는 ‘더블 보장’이 특징이다. 스테이지 암보험의 핵심인 ‘더블 보장’ 기능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고자 보다 쉽고 간결하게 개명됐다.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도 일반암과 동일한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먼저 더블업 암보험은 1~3기 일반암으로 진단 시 암진단급여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한다. 이후에 4기까지 진행되거나 간암, 폐암 등 ‘특정암’이 새로 발병될 경우 추가로 최대 5000만원을 지급한다. 처음부터 암종류와 상관없이 4기암이거나 특정암으로 진단받을 경우에는 한 번에 최대 1억원을 지급한다.

또 최근 많은 보험사들이 발병률이 치솟고 있는 전립선암, 유방암, 자궁암 등에 적은 금액을 지급하는 추세에 반해, ‘(무) 더블업 암보험(갱신형)’은 100% 지급한다. 암종류와 상관없이 1~3기암 진단시 암진단급여금을 받은 후에는 100세까지 보험료 납입 없이 주계약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면책기간이 없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1형인 건강관리형 가입시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지 않을시 매 10년 만기시 건강관리자금도 지급한다.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자 3만3350원, 여자 4만1200원이며 주계약과 특약에 따라 변동이 생긴다.

해당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AIA생명 마스터 플래너와 AIA생명 콜센터(1588-989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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