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ㆍ교통ㆍ車보험 등 기존 분리 서비스 한번에 담아 매력

 

(금융경제신문 박성경 기자)우리카드의 ‘타고 싶은 카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상품별로 혜택이 분리돼있는 기존 유사상품들과 다르게 주유부터 교통, 자동차 보험, 정비 등 모든 서비스를 한꺼번에 담았다는 장점 때문이다.

이를테면 이용자들은 특정 제휴사의 주유소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동일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라면 리터당 60원을, 70만원 이상일 경우 주간에는 리터당 80원, 야간(0~6시)에는 리터당 1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매년 3만원권 SK모바일 주유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버스ㆍ지하철ㆍ고속버스ㆍKTX 등 주요 교통수단 이용에 대해 1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는다고 잘 알려져 있다. 여기에다 자동차 특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 및 차량정비 2만원 할인혜택이 있다. 이 외에도 ▷자동차 정기ㆍ종합검사비 50% ▷타이어교체 및 자동차보험료 5~10% ▷SK렌터카 40~70% 등의 할인과 도심 주차장 주말 1일 무료 주차 등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타고 싶은 카드’ 이용자들은 이 외에도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이용 ▷전국 지정 골프장 온라인 실시간 부킹 ▷그란피 예약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 ▷대형할인점 및 스포츠ㆍ아웃도어 판매점 ▷영화관 ▷놀이공원 ▷페밀리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 다양한 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카드 연회비는 5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www.woori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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