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박민지 기자)테고사이언스가 저평가됐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자료를 통해 테고사이언스가 기술력, 재무구조, 실적 대비 기업가치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칼로덤, 홀로덤, 네오덤 기반 한국 세포치료제 M/S 1위 고수하고 있고 세포치료제 캐시카우 및 우량 재무상태 보유하고 있지만 실적이나 기술력, 재무구조 대비 기업가치가 저평가 됐다는 것이다.

테고사이언스는 한국 세포치료제 M/S 1위이자 3종 세포치료제 캐시카우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세포치료제 시장 내 칼로덤 및 홀로덤 M/S 34%, M/S 1위. 세포 배양 기술, 배양 피부 동결 기술, 배양 조직 제조 기술 보유하고 있고 다국적 제약회사 비교시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한 상태다.

테고사이언스는 내년 칼로덤 대상 찰과상, 구강 상처, 구강 암세포 제거 후 조직 복원 등 적응증 확대 추진할 계획에 있다. 또한 올해 스프레이형 자가 세포치료제 TPX103(Rosmir) 한국 허가를 신청해 내년 한국 허가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