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래 대표상품 고객 ‘레이 자동차’ 등 경품

 

(금융경제신문 박성경 기자)한국SC은행은 주거래 대표 상품 신규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계좌이동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C은행 입출금 통장에 자동이체 3건 이상 신규 등록 또는 부자 되는 적금(세트) 가입시 추첨을 통해 1등(1명) 기아자동차 레이 2등(2명) 아이패드 에어 3등(100명) 신세계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지난달 26일부터 확대된 계좌이동서비스에선 통신료, 보험료, 카드요금을 포함한 요금성 자동이체 및 용돈 송금, 동호회비 등 계좌 간 자동이체 변경도 가능하다. SC은행에서는 영업점은 물론,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찾아가는 뱅킹 그리고 전문상담원까지 전채널에서 자동이체 변경이 가능하다.

아울러 SC은행의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주거래 통장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장기화 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로 인해 예금 금리 혜택이 제로에 가까운 가운데 반해, ‘내지갑통장’은 최고 연 3.1%(세전)의 금리를 제공한다. 다른 은행들이 주거래은행 통장으로 내놓은 수시입출금 통장 금리가 대부분 연 2%(세전)을 넘기 힘든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이다.

조건 충족 여부와 예금 잔액 구간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하는데 매월 단 한 번이라도 건당 70만원 이상 입금하면 50만~200만원 잔액 구간은 연 2.4% (세전) 금리를, 200만원 초과 잔액 구간은 연 0.3% (세전) 금리를 받게 된다.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는 물론 다른 은행으로 이체 수수료도 월 5회까지 면제해준다.

이에 더해 ‘당행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의 당월 청구액 합산 30만원 이상 결제’, ‘내지갑통장에서의 당월 자동이체 3건 이상 실제 이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월 1회 이상 이체 거래’를 충족하고 ‘통신ㆍ전화요금 자동이체 1건 이상 이체 실적’ 등 추가로 2차 조건을 충족할 경우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의 잔액구간에 대해 연 3.1%(세전)까지 금리를, 200만원 초과 잔액 구간에 대해서는 연 1.1%(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자 되는 적금’세트는 기존 판매상품인 ‘퍼스트 가계적금’에 가입한 후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일정 수준(신용카드 결제금액 월 30만원 이상, 체크카드 월 50만원 이상) 으로 유지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구조다. 퍼스트 가계적금은 월 적립금액을 10만원과 25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용카드 약정 조건을 채우면 1년제 적금 기본 금리인 1.9%(연, 세전)에 월 적립 금액에 따라 월 10만원 약정시 연 4.2%(세전), 월 25만원 약정시 연 1.7%(세전)의 추가금리가 제공돼 각각 최대 연 6.1%(세전), 연 3.6%(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SC은행은 21일부터 31일까지 ‘2주간의 행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기간 중 제일EZ통장을 가입하고 인터넷, 스마트폰뱅킹에 로그인 하신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제일EZ통장을 가입하고, 자동이체 1건 신규 등록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일EZ통장은 온라인 전용 입출금통장으로, 높은 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조건 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통장을 개설하기만 하면, 일변 잔액 중 300 만원까지 연 1.2% (세전)의 높은 금리와 인터넷(스마트폰)뱅킹, 텔레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다양한 금융 거래 수수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SC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의 경우, 6개월 간 300만원까지 연 0.2% (세전)의 추가 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1.4% (세전)의 높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SC은행 관계자는 “확대되는 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계좌이동이 확대됨에 따라 더 쉽고 빠르게 자동이체를 변경할 수 있게 됐고, SC은행에서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주거래 대표 상품의 이점도 보다 편리하게 누리실수 있는 혜택이 있다”고 전달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전문상담원 및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