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새마을금고 창립 53주년 기념 및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출범식에서 탤런트 유호정씨를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경제신문 박성경 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25일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창립 53주년 기념 및 MG새마을금고지역희망나눔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금고 관계자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마을금고 발전에 공로가 큰 수상자에게 정부포상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말 설립된 MG공익재단은 이날 행사를 통해 공식 출범을 선포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앞으로 위기이웃문제 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을 기념해 금고 임직원뿐 아니라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새마을금고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호정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새마을금고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유씨는 똑똑하고 현명한 이미지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현명하고 친근한 이미지의 유호정 씨가 새마을금고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공익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앞으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펼쳐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유호정 씨의 따뜻한 이미지처럼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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