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태용 기자)삼성증권은 8일에서 10일까지 온라인 전용 원금지급형 ELB 505회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 3.0% 특판 RP(세전, 6개월), 상품권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한다.

ELB 505회는 만기 1년 6개월의 ELB로 최초 설정시 기준지수가 15% 상승 또는 하락할시 지수 상승ㆍ하락분의 50%를 수익으로 지급하는 참여율 50%의 양방향 구조이다. 그 이상 지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면 원금을 지급한다. 이 상품에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투자자는 가입금액만큼 연 최대 3.0%의 특판 RP에도 가입할 수 있다. 만기 6개월의 세전 연 3.0%, 만기 1년의 세전 연 2.1%의 두가지 특판 RP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ELB 505회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5만원 상당, 1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박스권에 묶여있는 KOSPI200을 감안할 때, 지수가 15% 이내에서 변동한다고 예측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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