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태용 기자)한국투자증권이 생애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고객 초청 교육 프로그램 ‘행복드림 아카데미’ 하반기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증권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100세 시대를 맞이해 연금상품 운용전략, 세테크전략, 은퇴설계 가이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금상품 운용전략에서는 포트폴리오 투자와 특정 연금펀드의 세부 운용전략을, 세테크 전략에서는 당사 제휴 세무인력이 강사로 나서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증여세· 상속세의 이해를 주요내용으로 한 맞춤 세무컨설팅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은퇴설계 가이드에서는 연금의 중요성을 알리고 1:1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년 7월부터 운영해 올해 3년째를 맞이한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적절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각 금융상품의 전문가가 진행하는 상품 교육을 중심으로 신상품(ISA,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등)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문성필 상품전략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은 자산관리의 명가로서 고객의 생애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해서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교육 실시 후 만족도를 조사해 향후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춘 주제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피드백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행복드림 아카데미는 오는 16일 반포지점을 시작으로 22일 삼성동PB센터, 29일 종각지점 등 올해 연말까지 총 62회 예정돼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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