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연 6.9% 고금리 CMA 혜택…할인ㆍ캐시백 등 막강 서비스는 덤

 

(금융경제신문 김태용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3월 출시한 ‘CMA R+ 체크카드’가 누적발급 5만장을 돌파해 주목받고 있다. ‘CMA R+ 신용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최고 6.90%의 고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고, ‘카드를 일정금액 사용하면 금리혜택이 커진다’는 독특한 컨셉이 투자자들의 흥미를 끈 결과다.

‘CMA R+ 체크카드’는 ‘CMA R+ 신용카드’의 혜택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일상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소비패턴에 맞춰 자연스럽게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특히 혁신적인 것은 재테크를 위한 특별한 노력 없이도 일상적으로 카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고금리 CMA금리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한 달에 50만원만 사용해도 정기예금 이자의 두배 수준 CMA금리(3.10%)를 제공한다. 사용금액이 증가하면 금리도 올라가는 구조로, 100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제공금리는 4.30%로 훌쩍 뛴다.

그 밖에 패밀리레스토랑 및 커피 최대 30% 할인, CGV 온라인 영화예매시 7000원 및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40원 캐시백, 백화점ㆍ할인점ㆍ온라인 쇼핑몰 최대 5% 캐시백,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신용카드 부럽지 않은 풍부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CMA R+ 신용카드’의 금리혜택은 더욱 강력해 월간 100만원 이상 사용시 최고 4.70%의 금리가 적용된다. 추가금리 혜택이 체크카드와 중복 적용되므로, 두 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최고 6.90%에 달하는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CMA R+ 체크카드’를 신규발급 받은 고객이 발급받은 다음 달 말까지 7만원 이상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1만원 캐시백을 지원해주는 이벤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김형환 신한금융투자 스마트사업본부 본부장은 “‘CMA R+’ 카드상품은 정기예금금리 1%대 시대에 최고 6.90%의 고금리를 제공하며, 소득공제혜택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증권과 타 금융업권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복합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MA R+ 체크카드’는 신한금융투자의 전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데스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CMA 계좌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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