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박성경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맞춤형 금융정보ㆍ입출금내역 등을 무료로 알려주는‘KB스타알림’서비스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3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스타알림’서비스는 기존 ‘입출금내역 SMS통지’ 유료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했으며, 입출금내역 통지를 받는 즉시 메모하거나, 계좌별로 스티커를 선택하면 쉽게 계좌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경제성ㆍ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상품만기일ㆍ펀드수익률ㆍ환율정보ㆍ전문가 투자칼럼 등 유용한 금융정보뿐 아니라 인터넷뱅킹ㆍKB스타뱅킹 로그인ㆍATM 잔액조회 알림 등 금융사기 예방 기능까지 있어 ‘24시간 맞춤형 금융매니저’로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가입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30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KB스타알림’에 신규 가입하거나, ‘KB스타뱅킹’ 신규 가입 후 ‘KB스타알림’ 퀴즈를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선풍기, 액션캠, 음료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요구와 영업 현장 의견을 반영해 대출실행내역, 주요지수 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향후 사용자와 쌍방향 소통 시스템을 구축해대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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