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수환 기자)KEB하나 은행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코스모스 새내기 우대론'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모스 새내기 우대론'은 2016년 하반기 신규 채용하는 기업의 신입사원 및 공무원 합격자, 전문직 합격자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에게 저렴한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준다.

대출대상자는 전문직 합격자, 공무원 합격자, 기업 신입사원으로 대출한도는 전문직 합격자는 최대 1억원, 공무원 합격자는 최대 5000만원, 기업 신입사원은 최대 3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이 대출은 입사 후 1년 이하인 신입사원이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 최고 0.5%포인트 감면 적용시 대출자격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2.692%(9월 12일 기준)까지 우대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담당자는 "상반기에 실시했던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이 천억원 이상을 돌파하는 실적을 기록한 만큼 호응이 좋았던 바 하반기에 입사를 앞둔 신입사원에게도 유사한 혜택을 드리고자 특별 판매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손님이 선택하기 쉽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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