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노조가 23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9.23 총파업'을 개최했다.

(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 노조)이 23일 서울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총파업투쟁을 벌이고 있다.

금융노조에서 추정하는 이번 총파업 참석인원은 약 8만~9만여명이나,  은행에서 참여를 저지하는 움직임이 크게 일고 있어 예상인원보다 적게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파업 투쟁은 성과연봉제 저지, 관치금융 철폐, 과당 경쟁 분쇄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오전9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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