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의 일상 생활을 담은 영상화보가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총 3분여 길이의 이번 영상화보에서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생활을 정리하고 LA로 전지 훈련지를 옮겨 트레이닝 중인 김연아의 변치않고 빛나는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잠에서 깨어나서부터 아침식사를 하고 외출 준비를 하며 쇼핑을 하는 등 혼자 만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는 일상의 매순간마다 김연아는 슈퍼 미디어 ‘갤럭시 탭’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연아와 걸그룹 씨스타, 힙합 듀오 일렉트로보이즈가 함께 부른 영상화보의 배경 음원인 ‘슈퍼 걸(Super Girl)’은 이번 영상화보를 감상하며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영상화보는 현지 교민이 촬영한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공개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스포츠 스타 김연아와 슈퍼 미디어 갤럭시 탭이 함께 한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이번 영상화보는 전문 촬영 장비가 아닌 ‘갤럭시 S’로만 촬영됐다.

이는 ‘갤럭시 S’와 ‘갤럭시 탭’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의 두 스마트 디바이스가 갖고 있는 특장점들이 영상 화보에 절묘하게 녹아나도록 한 ‘믹스 앤 매치(Mix & Match)’ 마케팅의 일종으로, 최고 수준의 제품에 걸맞는 혁신적인 시도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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