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한국감정원 전시부스를 방문한 국민들에게 부동산정보 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한국감정원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해 맞춤형 부동산 정보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체험마당은 정부3.0을 통한 미래 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의 정부3.0 성과들 중 국민 생활과 관계가 깊은 대표 사례들로 엄선해 구성됐다.

특히 한국감정원은 ‘국민부동산 나침반,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이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개인별 맞춤형 주거설계 서비스인 ‘마이홈플래너(My Home Planner)’ 체험 코너를 마련해 보유자금, 희망주거지역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최적의 주거유형을 추천해주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한국감정원 정부3.0 대학생 홍보대사’도 함께 나서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아울러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전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부스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아파트 관리비 절감 내역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현장에서 ‘부동산정보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국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널리 전파했다.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은 “정부3.0의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감정원은 정부3.0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숙한 맞춤형 부동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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