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플랫폼 유철종 대표(왼쪽)와 하나부동산중개주식회사 임동권 대표가 17일 P2P금융 투자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금융경제신문 최진영 기자)담보 전문 P2P금융사 펀딩플랫폼이 11월 16일 하나부동산중개 주식회사와 P2P금융 투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펀딩플랫폼과 하나부동산중개주식회사가 상호 협력하여 P2P금융 사업의 이익을 증진하고 달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펀딩플랫폼의 P2P투자상품개발, P2P투자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빌딩매매 사업부지 컨설팅 전문 하나부동산중개주식회사의 임동권 대표는 2015년 경제경영 올해의 책으로 선정 된 ‘10년 안에 꼬마 빌딩 한 채 갖기’저자이며 지난 9월 ‘신축.경매로 꼬마빌딩 한 채 갖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평범한 월급쟁이나 자영업자도 빌딩주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빌딩매매 사업부지 컨설팅을 전문으로 해 온 임동권 대표는 최근 일반 투자자가 연 수익률 12~19%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부동산 담보 P2P금융의 성장 가능성과 펀딩플랫폼의 체계적인 투자보호시스템, 전문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펀딩플랫폼 유철종 대표는 “P2P투자 활성화를 위해 하나부동산중개주식회사와 P2P투자상품개발, P2P투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펀딩플랫폼은 앞으로도 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이 P2P투자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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