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Class 서울파이낸스 개점, '자산관리+문화서비스' 강점

KDB대우증권 임기영 사장(가운데)과 신재영 강북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PB Class 서울파이낸스 개점기념식에서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에 PB Class 서울파이낸스를 개점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전용면적 446㎡(약 135평)규모의 PB Class 서울파이낸스는 강북지역의 거액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PB Class 서울파이낸스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연계해 은퇴설계 및 증여, 상속, 부동산, 세금, 법률자문 등의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자녀유학 컨설팅, 문화 행사, 프로골퍼 레슨 및 동반라운딩 등의 비재무적인 부분에 대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KDB대우증권 송석준 PB마케팅부장은 “PB Class 서울파이낸스는 강북의 요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고객들이 보다 쉽게 KDB대우증권의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맞춤형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는 물론, 감성을 터치할 수 있는 고급화되고 차별화된 문화서비스 제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PB Class는 KDB대우증권이 거액자산가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처음 선보였으며, 서울 강남 및 강북, 부산 등의 주요 핵심상권에 개설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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