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최진영 기자)하나카드가 ‘하나멤버스 1Q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세대와 소비성향을 아우르는 ‘Play1 카드’와 ‘Hit1 카드’ 2종을 출시했다.

하나카드의 Play1 카드는 젊은 세대와 최근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손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인기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립률과 월 통합 적립한도를 차등해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Play1 카드는 통신(SKT·SKB·KT·LGU+)과 대중교통(버스·지하철)을 시작으로 온라인쇼핑의 대명사인 오픈마켓(G마켓·옥션·11번가)과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켓몬스터)를 비롯해 최근 1인 가구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아울렛(신세계사이먼·롯데·현대·이케아), 커피(스타벅스·커피빈·이디야), 올리브영 및 해외 전가맹점까지 하나머니 적립 대상 가맹점으로 선정했다.

지난달 카드 사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일 경우 하나머니 적립 대상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7%를 월 최대 1만하나머니 한도로 적립하며, 60만원 이상 90만원 미만일 경우 월 최대 2만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지난달 카드 사용 실적이 90만원 이상일 경우 사용한 금액의 10%를 월 최대 3만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쓰면 쓸수록 더욱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Play1 카드는 3대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월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 1인 가구와 젊은세대의 문화생활에도 혜택을 제공한다.

Play1 카드와 동시에 출시된 Hit1 카드는 지갑 맨 앞칸을 노리는 카드로 많은 가맹점에서 높은 적립률의 혜택을 자랑한다. Hit1 카드는 기본적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한다. 가맹점과 하나머니 적립한도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손님들이 어디에서나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Hit1 카드는 전가맹점 기본 적립에 이어서 특별 적립혜택도 보유하고 있다. 점심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한식·중식·일식·양식 등)을 포함하여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홈플러스익스프레스·GS슈퍼)에서 사용한 금액의 2%를 월 최대 1만하나머니까지 적립한다. 또한 주유(SK에너지·GS칼텍스·S-Oil·현대오일뱅크), 레져(골프장·골프연습장·스포츠센터), 통신(SKT·SKB·KT·LGU+),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에서 사용한 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하나머니까지 적립해 준다.

아울러 Hit1 카드는 손님들을 위해 리프레시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에서 월 1회에 한해 4000원 이상 결제시 4000원 청구할인하며, 3대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는 월 1회에 한해 1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홍장의 마케팅본부장은 “이용하신 손님들이 바로 바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PLAY1과 HIT1을 출시하여 하나멤버스 기반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Play1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해외겸용 1만2000원이며, Hit1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해외겸용 3만2000원이다.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에 가입한 손님 중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를 최초로 발급하고 이달 말까지 1회 이상 사용할시 신용카드 연회비 100%를 하나머니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기존에 하나카드가 없었다면 이번이 무료로 카드를 발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카드신청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하나카드 고객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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