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피자알볼로가 2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

16일 열린 2017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 등록된 국내 프랜차이즈 중 매출과 이익, 평균 영업 연수 등을 기준으로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도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피자알볼로는 탁월한 경영성과와 기업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피자알볼로는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 같은 피자’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게 진도산 친환경 흑미가 함유된 도우를 사용하고, 매장에서 직접 토마토소스를 끓이고 피클을 담그는 등 건강한 피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피자알볼로의 특장점인 흑미 도우 제조방법은 특허로 등록되기도 했다.

건강한 피자라는 점을 적극 내세운 피자알볼로는 지난해 피자 시장 성장세가 꺾인 와중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피자 업계에서 수익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로 꼽혀 뛰어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최근 대세 배우 이동욱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피자알볼로의 건강한 수제피자를 적극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2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선정되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웰빙 수제피자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피자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