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한 ‘제1회 게임문화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 번째 줄 왼쪽부터 한국게임학회 총무이사 윤태복 교수,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박승배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회장,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 이우성 실장, 한국콘텐츠진흥원 김영철 부원장,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도영임 교수, 중앙대학교병원 한덕현 교수)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게임문화포럼’이 17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 10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한콘진은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게임학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게임문화포럼을 구성하고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주요 이슈를 발굴해왔으며, 이번 ‘제1회 게임문화포럼’을 통해 게임문화 공론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문화포럼 발족식을 시작으로 이용자문화분과의 ‘게임은 문화의 창’을 주제로 한 네 개의 발제와 이용자보호분과의 ‘게임에 들어가서 나오기’를 주제로 한 세 개의 발제 등 총 7개의 발제가 이루어졌으며, 종합 토론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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