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피자알볼로가 네이버와 함께 웹 기반 ‘간편 채팅 주문’ 서비스를 런칭했다.

간편 채팅 주문 서비스는 네이버 웹 기반 채팅 서비스인 ‘네이버 톡톡’의 주문 챗봇을 통해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하지 않고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PC와 모바일에 상관없이, 네이버에서 피자알볼로를 검색한 이용자는 채팅주문과 간편 주문하기를 클릭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피자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페이 서비스 이용자라면 네이버에 저장돼 있는 정보를 활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주소나 연락처를 추가로 입력하지 않아도 돼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결제금액의 10%가 네이버페이로 적립되며, 26일에는 주문시 20%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챗봇 주문은 제품 선택, 주문방법 선택, 휴대폰 인증(최초 1회에 한함), 배송지 입력, 주문확인 및 결정 등 총 4단계의 주문 프로세스만으로 주문 및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그동안 복잡한 주문에 불만을 느꼈던 많은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회원가입을 하거나 별도 앱을 설치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은데, 네이버 톡톡 주문 서비스는 사용이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피자알볼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국내 토종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로 큰 인기를 끌며 전국 26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의 개수를 늘리는 것보다, 100년 이상 갈 수 있는 한국전통 피자가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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