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가 휴가철을 맞아 출시한 모기차단제(왼쪽)와 방수팩.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업계 1위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임박한 휴가철을 맞아 바캉스 용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바캉스 용품은 캠핑, 하이킹 등 야외활동시 벌레 물림을 방지할 수 있는 모기차단제와 물놀이를 할 때 휴대폰이나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 보관할 수 있는 방수팩 등이다.

못된고양이의 모기차단제는 모기나 해충이 기피하는 식물성 오일이 특수필름에 담겨 향을 발산시키는 제품이다. 클립 형태의 디자인으로 모자나 가방, 신발 등 다양한 곳에 부착해 가볍게 휴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 컬러와 디자인에 따라 총 4 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900원이다.

방수팩은 휴대폰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비닐 소재로 목에 걸어 휴대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총 41 종의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4900원부터 1만4900원까지 다양하다.

이 외에도 가볍고 시원한 여름 소재인 왕골을 사용한 클러치 등 휴가철 여행지에서 소지하기 좋은 다양한 여름상품을 함께 선보였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이번 시즌 상품 출시를 필두로 여름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며 “무더운 여름철 고객들의 선호도와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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