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손규미 기자) KB생명보험은 사망보험금이 2배까지 증가하는 체증형 종신보험인 ‘무) KB국민의 평생 PLUS 종신보험’을 7월 1일 출시한다.

‘무) KB국민의 평생 PLUS 종신보험’은 가입 후 10년 경과시점부터 10년간,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10%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되어 가입 당시의 최대 2배로 증가한다. 사망 보험금이 체증되므로 사망보장의 실질적 가치하락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아울러 연금전환특약 3종 및 선택특약 26종을 구성하여 폭넓은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추가 기능으로는 의무납입기간인 24개월이후 보험료 납입 중지, 추가납입 및 중도인출 등을 할 수 있는 유니버셜 기능을 갖추어 고객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가입금액 7천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KB생명보험 글로벌 메디컬 멤버쉽 서비스를 통하여 해외 유명병원 전문의의 2차 의료 소견을 제공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 된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체증기능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망보장의 실질적 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고객의 안정된 미래를 보장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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