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엑스컴퍼니의 남성청결제 ‘재클린’이 국내 최초 남성 전시회인 ‘코엑스 맨즈쇼(MEN’S SHOW 2017)’에 참가한다. 엑스컴퍼니는 남성청결제인 재클린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소비층 확산을 위해 남성 전시회인 코엑스 맨즈쇼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코엑스 맨즈쇼는 남성을 타겟으로 한 국내 최초의 남성 전시회로 올 여름 더욱 확장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코엑스 맨즈쇼는는 지난 1월 처음 개최 당시 남성을 타겟으로 한 소비시장 규모와 그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여름이라는 시즌성 특성에 맞춰 ‘남자들의 여름이 깨어나다!’라는 컨셉으로 최근 일고 있는 그루밍 시장의 열기를 담아 남성 뷰티, 미용 및 헤어스타일링에 관한 다양한 품목은 물론 아웃도어 용품, 스포츠레저 아이템을 비롯해 키덜트, 오토바이, 드론, 당구 등 남성들의 취미와 라이프스타일을 저격하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전시된다. 

엑스컴퍼니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50%의 할인율을 적용한 현장 특가를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5개로 구성된 박람회 전용 특판 세트를 3000원에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엑스컴퍼니 관계자는 “남성 화장품 라인이 세분화되고 그루밍 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등 과거 생산 주체로 인식되던 남성들이 최근엔 소비 주체로 부각되고 있다”며 “아직 남성청결제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향후 남성 라이프스타일을 관통하는 메인 아이템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재클린은 남성들의 시크릿존도 여성들처럼 잘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남성 청결제 제품으로 염증 치유, 항산화, 노화 방지 및 피부 장벽 강화의 효과로 미국 CTA 공식 화장품 원료로도 등재된 금송뿌리 추출물, 피토올리고를 비롯해 13가지의 천연추출물로 제조됐다. 피부 자극 및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5가지 성분(파라벤, 벤조페논, 트리클로산, 프탈레이트, 미네랄오일)을 포함되지 않았으며 미국 환경 연구 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 전성분을 의뢰한 결과 금지 성분이 전무하다는 사실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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