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Sh수협은행은 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 신상품 ‘Sh전세보증대출(서울보증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Sh전세보증대출(서울보증보험)’은 전세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세자금대출 보증기관을 현행 주택금융공사에서 서울보증보험까지 확대 시행한 것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가입대상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 지불한 임차인으로 서울보증보험 심사기준 통과고객이라면 누구나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상환방식은 만기일시·분할·부분분할 중 선택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부수거래(신용카드 이용 등) 및 분할상환(분할/부분분할) 선택여부에 따라 최대 0.4%p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최저금리는 연 3.15%(7.31일 기준, 수협은행 신용등급 1등급)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전세보증대출(서울보증보험)은 매년 전세비용 상승으로 부담이 증가하는 서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가계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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